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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 태풍 '콩레이' 내일 아침 제주도···낮엔 부산

2018.10.08
  • * 방영 : 2018.10.5.

    유용화 앵커>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한반도를 향해 빠르게 북상하고 있습니다.

    신경은 앵커>
    이번 태풍은 내일 아침 제주도를 거쳐 낮엔 부산으로 향할 전망인데요.
    오늘 밤부터 내일이 고비입니다.
    홍진우 기자입니다.

    홍진우 기자>
    통영의 한 항구, 태풍 콩레이가 올라온다는 소식에 어선 수백여척이 출항을 포기한 채 내항에 대비해 있습니다.
    태풍 콩레이는 초속 32m의 중형급 태풍으로, 내일 아침 6시에는 제주도, 낮에는 부산을 지날 전망입니다.
    홍진우 기자 jinu0322@korea.kr>
    2년 전 많은 피해를 입혔던 태풍 차바와 경로가 비슷하고, 강풍과 많은 비를 동반한 만큼 철저한 대비가 요구됩니다.
    내일까지 예보된 비의 양만 해도 제주도의 경우 최고 500mm, 남해안은 300mm 이상의 비가 내린다는 소식입니다.
    정부는 태풍 콩레이 접근에 앞서 비상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오늘 오전 9시부로 위기경보를 경계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지자체들은 비상근무인력을 투입해 대비하고 있습니다.

    녹취> 이낙연 국무총리
    "아마도 올해 마지막 태풍인 것 같습니다만 바짝 긴장해서 피해가 가능하다면 아주 없도록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길도 막혔습니다.
    강한 파도에 뱃길은 모두 통제됐고, 제주로 오가는 항공편도 오후 6시부터 전편 결항됐습니다.
    태풍 소식에 전국 가을 축제들도 차질입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야외행사를 실내로 옮겼고, 이번 주말 개막을 앞둔 축제들은 개막을 미루거나 행사를 취소했습니다.
    (영상취재: 김윤상 이정윤 송기수 / 영상편집: 정현정)
    정부는 내일 오후까지가 고비인 만큼 파도가 심하게 치는 곳의 출입을 금지하고, 강풍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거듭 당부하고 있습니다.

    KTV 홍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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