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해경안전본부(본부장 홍익태)는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전남 여수소재 해경안전교육원에서 전국 80여개 지자체 담당 공무원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레저 안전관리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14년 수상레저 안전관리 결과분석 △15년 수상레저 안전관리 지침 등 개선방안 마련 △수상레저안전법령과 동력수상레저기구시스템 운용법 교육 등 맞춤형 실무교육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관련 ▲행정지도, 현안사항 전달 및 의견수렴 ▲안전문화 교육·홍보 방안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민간단체와 협력방안 등을 논의 예정이다.
해양경비안전본부 관계자는 “수상레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활동자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 바탕에는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법제도가 있어야 한다” 면서 앞으로 국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수상레저 안전관리 담당자들의 안전혁신 법·제도 선진화과제 발굴 협조를 당부하며,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수상레저 사업장 안전점검 등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문의 : 수상레저과 경사 김민지(032-835-2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