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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겨울철 자연재난대책 추진 결과
작성자홍보담당관 김형식 작성일2015-03-17 조회수2511
첨부파일 파일 다운로드  (보도자료)2014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결과.hwp (다운로드 104 회)
전화번호 02-2100-0024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지난 ’14.12. 1일부터 6일간 연속된 폭설·한파를 시작으로 발 빠르게 대처함으로써 ’14년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국민불편 최소화와 함께 인명·재산피해가 예년에 비해 대폭 경감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폭설 등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및 국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겨울철 자연재난대책기간을 설정(‘14.12.1~‘15.3.15)하고 중앙·지자체 및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해  현장중심으로 한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이다.

금번 겨울철(’14.12월~’15.2월) 기상특성과 피해현황을 보면 전국 평균 강수량은 76.6mm로 평년(88.3mm) 대비 87%로 적었으나,강수일수는 26.1일로 평년(19.9일) 대비 8.1일 많았고, 12월 기간 전국 평균 눈일수(눈이 내린 일수)는 10.7일로 관측(1973년) 이래 가장 길었으며 초겨울부터(12.1) 평년보다 강하게 발달한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서해안지방과 내륙 일부지역에 잦은 눈이 내렸으며, 충청이남 서해안에 장기간 연속된(12.1~6) 강설과 강한 바람으로 인해 비닐하우스, 인삼재배시설이 붕괴되는 등 145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금번 겨울철 피해를 최근 10년(‘04~’13년) 평균 피해와 비교하면 인명피해는 ‘제로(ZERO)’(1.4명→0명) 재산피해는 82%(812억원→145억원) 경감하는 성과를 냈다.

피해를 줄인 요인을 분석해 보면
○ 이번 겨울철 12월은 기상관측 이래(1973년) 눈일수 최고값(10.7일)을 기록하였으나, 중·후반에 눈이 적게 내리는 등 안정된 기상상황 유지
○ 겨울철 폭설 등 자연재난 사전대비기간(’14.10.16~11.30) 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원의 취약시설 점검·정비 등 철저한 사전준비
○ 강설 예상(특보수준) 기상정보 발표 및 특보(예비, 주의보, 경보) 발표 단계별 수시 상황판단회의(8회) 개최, 예비특보 단계부터 사전대비 비상근무 가동 등 24시간 작동하는 상황근무체제 가동
○ 서해 도서지역 유인항로표지관리소(13개소) 및 인천·경기·충청지역 기상대(9개소)와 중대본 상황실과 구축된 핫라인(Hot-Line) 통해 실시간 강설상황 확인, 지자체 등 제설책임기관과 정보공유
○ 고가도로, 램프 등 제설취약구간 일제조사를 통해 특별관리 대상 확대 지정(’13년 3,485개소 →’14년 3,930개소) 및 강설 1시간 전 장비 사전배치·제설제 사전살포 등 제설 책임담당제 운영
○ 극한 폭설대비 제설 자재·장비 충분량 사전 확보 및 제설물자 상호 긴급응원체계 구축·운영 등 관계기관 간 협업 강화
○ 한파 지속기간 동안 관련부서 합동「한파대책종합지원상황실」운영, 「긴급점검 및 지원서비스반」가동 등 국민불편 최소화 실현 등 이다.

앞으로, 국민안전처는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기상현상에 대비하여 지자체별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추진하는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문의 : 자연재난대응과 방재안전사무관 최병진(02-210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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