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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베테랑 해경인, 사진전을 연다
작성자홍보담당관 김형식 작성일2015-05-08 조회수1669
첨부파일 파일 다운로드  (보도자료) 그 바다에 내가 있었네( 사진전) .hwp (다운로드 74 회)
전화번호 02-2100-0024

“반평생 해양경찰로 살아온 해상 치안현장을 담았습니다.”

현직 해양경찰관이 30여년간 바다를 지키며 틈틈이 배운 솜씨로 개인 사진전을 연다.

사진전의 주인공은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경비안전과장 구관호(57년生) 총경이다.

구 총경은 지난 1986년에 해양경찰에 경사로 임용되어 30여년의 재직기간 중 16년을 경비함정에서 근무하였고 그중 함장경력 6년의 현장경험이 풍부한 지휘관으로 지난 2013년에는 군산해경서장으로 근무하였다.

군산서장 근무당시 불법외국어선 단속을 위해 여러차례 경비함을 타고 바다에 나가 22척을 나포 지휘하였고, 작년부터 해경에서 단속강화 방안으로 3,000톤급 대형함정으로 운영된 기동전단 초대단장 임무수행 하는 등 4차례 전단장 임무를 수행하는 등 지금까지 불법조업 외국어선 200여척 이상을 나포·지휘한 불법외국어선 단속업무의 베테랑이다.

그는 대형함장으로 근무를 시작한 1996년경부터 우리해역에 몰려드는 불법 외국 어선들의 정확한 채증을 위해 카메라를 직접 잡은 것이 계기가 되어 사진작가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으며, 기상불량을 틈타 우리 어자원을 포획하려고 수십, 수백척이 몰려드는 모습이 안타까워 기동전단 활동, 전술개발 등 개발하였고, 이를 증거로 남기고 후배들에게 해양주권 수호 의지를 강조하면서 현장의 긴박한 실태를 사진으로 남기고자 마음먹었다.

이번에 전시되는 사진은 해상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일반 국민들은 접하기가 쉽지 않은 불법조업 단속현장의 긴박감과 해경의 모습을 사진 속에 현실감 있게 담았다.

평소 바다를 사랑하는 구 총경은 이번 사진전의 주제를「그 바다에 내가 있었네」로 정하였다.

구관호 총경은“내가 아니면 증거를 남길 수 없을듯하여 불법조업 단속현장의 에서 발생되는 위험하고 긴박한 상황을 국민들에게 정확하게 알려, 해경의 노력을 국민들과 공감하고자 금번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이 전시회는 이번 달 8일부터 14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중앙전시실에서 열리며 아름다운 섬들과 해안선, 불법조업 단속현장모습 등 5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 문의 : 기획운영과 경사 이학범(032-835-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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