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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실시
작성자홍보담당관 김형식 작성일2015-05-13 조회수2251
첨부파일 파일 다운로드  (보도자료)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hwp (다운로드 131 회)
전화번호 02-2100-0024

중앙안전관리위원회와 국민안전처는(장관 박인용)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제 확립을 위한 긴급구조역량과 현장대응역량 강화훈련에 중점을 두고 5월 18일부터 5월 22일까지 5일간 전국 일원에서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국민안전처가 출범한 후 처음 실시되는 대규모 국가단위 종합훈련으로 중앙부처, 全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70개 기관·단체와 국민이 참여한 가운데, 풍수해, 지진(해일),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해양선박사고, 유해화학물질 유출 등 발생가능한 재난 유형을 상정하여 총 732회 훈련을 실시한다.

지금까지와 달리 올해 훈련은, 기존 3일에서 5일간으로 기간을 확대하여, 토론기반위주 훈련에서 육상, 해상 사고발생시 긴급구조세력이 신속히 현장에 도착하여 수색·구조·구급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현장훈련을 강화하고 특히, 실제 재난발생시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지대본)를 효과적으로 지휘하고, 상호협력 할 수 있도록 중수본-지대본 통합연계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공무원 중심 훈련에서 벗어나 국민 스스로가 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감형 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일자별 주요 훈련내용을 상세하게 살펴보면, 훈련 1일차(5.18)에는 중앙부처 및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하고, 지자체에서는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자체 안전한국훈련 계획과 재난 및 안전관리대책을 점검한다.

태풍 “천마”가 제주도 관통하는 것으로 가정하고 상황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전국적인 풍수해 대응훈련을 시작할 계획으로 일선 시군구의 현장출동 태세 확립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재난현장 대응·수습 표준체계」개선 TF에서 마련한 현장 대응·수습 표준모델(안)을 이번 훈련지역인 제주, 신안, 거창군에서 시범 적용하여 현장중심의 일사불란한 대응편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재민 구호물자 지원을 위해 국방부(해군), 전국재해구호협회, ㈜BGF리테일과 민·관·군 합동으로 제주지역 구호물품 부족분에 대한 수송훈련을 실시하여 도서지역 구호물자 지원을 위한 해상수송 및 상시연락체계 구축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농촌지역의 대규모 시설피해를 유발하는 저수지 붕괴위험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경남 의령(서암저수지)에서 실시하며, 도심지역에서 대규모 인명피해와 응급구조·구급 활동이 필요한 지하철 유독가스 대피훈련을 서울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독립문역 구간에서 실시할 계획이다.(03:30∼04:40 / 국민안전처 장관 참여)

훈련 2일차(5.19)에는 육상·해상에서 긴급구조역량 강화를 위해 울산 울주군에서 대형 산불훈련, 전남 진도군(쉬미항) 해양선박사고 훈련 등을 실시한다.

훈련 3일차(5.20)에는 민방위 지역특성화 훈련과 복합재난에 대한 대응강화를 위한 훈련을 실시한다.

지역(마을) 또는 직장단위별로 실제 발생가능성이 높은 재난에 대비하는 지역특성화 훈련이 전국 218개 지역에서 실시되며, 경인 아라뱃길에서 유도선 승객대피 훈련, 9개 철도운영기관에서 지하철 승객대피훈련, 서울 코엑스에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부산 수영만에서는 국제여객선 충돌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민관군 항공기 5대, 선박 21척, 잠수사 80여명이 합동으로 항공·수중·등선·해상구조 활동을 점검하는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국민안전처 장관 참여)

훈련 4일차(5.21)에는 민·관·군 협력대응 능력강화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항공기 사고, 경기 용인 마성터널 대형화재 대응훈련으로 현장내 협업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훈련 5일차(5.22)에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불시 메시지 훈련과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 체계훈련으로 실전대응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5월 20일(수)에는 국민 체감형 훈련을 집중 실시할 예정으로, 먼저,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전국의 200여개 소방서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거나 혼잡한 도로를 선정하여 훈련을 실시하며, 국민안전처에서는 긴급구조차량이 원활히 통행할 수 있도록 운행 중인 차량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도시 지하철 승객대피훈련」은 서울 노원·공덕역(5.19일), 대구 정평역(5.21일), 인천 부평구청역(5.22일), 광주 소태역, 대전 반석역(5.18일), 경기 판교역,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오후 2시를 전후하여 실시하는데, 국민 스스로가 지하철 승강장 스크린 도어를 직접 열고 대피하는 훈련이 중점이고, 「유·도선 승객대피 훈련」도 실제 승객이 구명조끼 착용 후 피난선을 따라 갑판까지 대피하는 훈련으로 경인 아라뱃길에서 실시한다.

정부에서는 금번 훈련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재훈련 실시 등 작동하는 평가·환류체계를 통해 지속적인 현장대응능력을 향상하여 안전한 국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문의 : 예방총괄과 강정호 행정주사보(02-210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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