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보도자료의 조회 테이블로작성자,작성일,조회수,첨부파일,전화번호,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하철 유독가스 사고 대피 훈련 실시
작성자홍보담당관 김형식 작성일2015-05-18 조회수1875
첨부파일 파일 다운로드  (보도자료) 지하철 유독가스 대피현장 유관기관 합동 훈련 실시.hwp (다운로드 77 회)
전화번호 02-2100-0024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와 서울메트로(사장 이정원)는 ‘15.5.18(월) 새벽(3시30분∼4시40분) 지하철 3호선(경복궁역~독립문역)에서 지하철 운행 중 유독가스 살포에 따른 승객 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지하철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격리된 공간, 가스의 높은 확산성, 제한적 대피장소 및 폐쇄공간에 의한 심리적 혼란 등으로 인명피해가 커질 수 있어 신속한 대피 및 효율적인 초기 현장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이번 훈련은 운행중인 지하철에서 사고 발생으로 터널내 승객대피, 열차내 유독가스 제독, 부상자 후송 등을 실시하는 관계로 약 1시간 이상 열차운행이 중지되므로 승객에게 불편을 주지 않기 위해서 열차운행이 종료되는 새벽시간에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방법은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을 출발해 독립문역으로 운행 중인 지하철 안에서 신원미상의 승객이 유독가스로 추정되는 물질 살포로 다수의 승객이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는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실시한다.

이번훈련은 국민안전처와 서울메트로가 주관하여 서대문소방서, 서대문구청, 서대문경찰서, 56사단, 서대문보건소 등 7개 기관에서 411명이 승객대피, 부상자 구조?구급, 오염물질 제독 등의 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국민안전처 장관 등 직원 200여명이 직접 승객으로 참여하여 안전사고 대피체험을 할 예정이다.

국민안전처는 과거 빈번하게 발생한 재난 사례를 분석, 이를 토대로 재난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한 재난대응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면서 관련 부처별 임무 및 역할을 점검하고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 문의 : 사회재난대응과 박용중(02-2100-0730)

다음글,이전글 목록입니다.
다음글 ▲ 국민안전처, 비상대비업무 유공 표창 수여 홍보담당관 2015-12-22
이전글 ▼ 10.28(보도자료) 수색재개, 희생자 1명 추가 수습 관리자 2014-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