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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중앙·지방 재난대응 연대 박차’
작성자홍보담당관 김형식 작성일2015-05-20 조회수1978
첨부파일 파일 다운로드  (보도자료) 중앙-지방 재난대응 연대 박차(부산 현장점검).hwp (다운로드 71 회)
전화번호 02-2100-0024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장관과 시·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연간 지방순회 현장점검 계획에 따라 지난 4월 울산광역시에 이어 두 번째로 5.20(수) 부산광역시를 대상으로 지자체 현장 점검에 나선다.

박장관은 부산광역시와 함께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과 기장군 침수지역 지구단위 복구사업현장, 북구 덕천동 자연재해개선지구를 공동점검하고, 부산광역시장, 기초자치단체장 및 지역주민들과의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부산 영도 앞 해상에서는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부산 국제여객선 충돌사고 상황을 가정한 민·관·군 합동 현장대응 훈련이 실시된다.

이번 민·관·군 합동 현장대응 해상훈련에는 항공기 6대, 선박 25척, 잠수사 40여명이 참가하며, 특히 긴급구조세력의 신속한 현장도착 및 수색·구조·구급 대응 태세,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간 긴밀한 상호협력 시스템 작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박장관은 훈련 참관에 이어, 곧 다가올 장마철과 우기의 사전대비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작년 8.25 집중호우 최대피해 지역인 기장군 장안읍 지구단위종합복구 사업장과 북구 자연재해개선지구를 방문한다.

방문 현장에서는 수해복구 진척상황을 확인하고, 주요공정을 우기 전에 마무리하기 위한 지원방안 등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집중호우 시 제방 위로 물이 넘쳐 주민의 피해가 우려되는 기장군 좌광천, 덕선천 등 주요 하천에 대해서는 현장관리 대책을 철저히 마련토록 하고, 주민의 사전대피 체계도 점검 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산광역시장 및 기초자치단체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중앙-지방간 재난대응협조체계 구축, 지자체 재난대응 역량 강화 방안 및 법·제도 개선사항을 논의하고, 지역주민과 재난업무 담당공무원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시민 안전 전반에 대해 챙겨볼 예정이다.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은 “재난안전관리에 있어서 현장상황에 밝은 지자체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하면서, “연말까지 17개 시·도를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계속해 나간다”고 밝혔다.

* 문의 : 기획재정담당관실 기획담당 신일철(02-2100-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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