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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올해에도 전국 해수욕장 안전관리 지원한다
작성자해상안전과 작성일2016-05-24 조회수1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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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032-835-2153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홍익태)에서는 「해수욕장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14.12)에 따라 지자체 중심으로 운용예정인 해수욕장의 안전관리를 위해 올 여름에도 인력과 장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해수욕장은 작년 254개 대비 5개소 증가한 259개소가 운영될 예정으로,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6. 1)을 시작으로 6월 중순부터 본격 개장한다.

이에, 각 해경서별로 지자체 여건에 맞는 맞춤형 해수욕장 안전관리 지원 계획을 수립, 인력·장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경은 지원 계획 수립에 앞서 지난 4월부터 ’15년 도출된 해수욕장 안전관리의 인력·장비 부족 등에 대한 지자체 개선 준비현황을 점검하고, 미비점 보완 요청을 위해 지자체를 방문·독려해 왔다.

올해는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소방안전교부세 등 조기 예산 확보를 통해 인력 1,755명(전년도 ▲20%), 장비 1,796대(전년도 ▲9%) 배치를 준비하고 있다.

이런 지자체의 준비현황을 감안하여 해경의 "’16년도 해수욕장 안전관리 지원 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해상 중심의 긴급구조태세 강화를 위해 해상구조대를 편성·운영 한다.

해경서별 지자체의 지원 수요 협의에 따라 올해는 83개소의 해수욕장에 인력 348명, 장비 170대 배치하여 해상 중심의 구조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배치에 앞서 구조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3월부터 해상구조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안전센터 직원 640명 대상으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하였으며, 개장 전까지 총 750여명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자체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지원반도 지속적으로 운영 한다.

해경서별 구조·구급 능력이 우수한 직원 126명으로 안전지원반을 구성, 지자체에 안전관리 컨설팅 등 노하우를 전수하고 민간안전관리요원 구조 전문화 향상을 위해 해수욕장 등 방문하여, 구조술 훈련, 장비 운용술 등 교육·훈련을 지원할 계획이다.

민·관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안전관리분야 조정 역할도 수행한다.

해수욕장 협의회(지자체소속) 운영 시 지역의 관계기관·단체 간 해수욕장 안전관리분야 조정 역할 수행, 협업체계 지속 구축하고,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해수욕장 인명구조·응급조치 등 합동 훈련 반복 실시로 신속한 구조·구급체계 확립에 앞장설 계획이다.

국민안전처 홍익태 해경본부장은 “해수욕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에 세밀히 준비하고, 해양수산부·경찰청·소방본부·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을 통하여 해수욕장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 문의 : 해상안전과 경감 채수준(032-835-2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