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11월 25일 정부세종청사 국세청동에서 ‘전국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18개 시·도에서 지역 예선을 거쳐 올라온 초등부 12개 팀, 중·고등부 6개 팀 등 총 18개 팀 300여명이 참가해 지진발생 시
대처요령, 화재 시 대피방법 등을 주제로 열띤 경연을 펼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전국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는
국민안전처, 한국소방안전협회가 주관하고 교육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시설협회가 후원한다.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는 학교, 지역사회 등 일상생활 주변의 안전위험요소를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스스로 문제점을
발굴하면서 해결방법도 제시해봄으로써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배우게 하자는 취지로 2006년 처음 열렸으며, 청소년들의 안전에 관한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뉴스 진행 형식의 공연으로 펼쳐내는 전국 최고의 행사이다.
한편, 대회가 거듭될수록 참가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참가팀 전원과 지도교사 에게는 심사결과에 따라 교육부장관상, 국민안전처장관상, EBS사장상 등이 수여된다.
국민안전처
박인용장관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스스로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를 찾아내 개선해 보려는 노력이 아름답다”며 “앞으로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가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함양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문의 :
119생활안전과 소방경 최지현(044-205-7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