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보도자료의 조회 테이블로작성자,작성일,조회수,첨부파일,전화번호,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해경교육원, 제230기 신임해양경찰 164명 졸업식 거행!
작성자해양경찰안전교육원 작성일2016-12-30 조회수11446
첨부파일 파일 다운로드  (보도자료)_해경교육원_신임해경_제230기_졸업식_실시.hwp (다운로드 56 회) 파일 다운로드  (보도자료)_해경교육원_신임해경_제230기_졸업식_실시.pdf (다운로드 33 회)
전화번호 061-806-2835

국민안전처 해양경찰안전교육원(원장 김두석)은 12월 30일 교직원·가족 등 총 9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0기 신임경찰 164명의 졸업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졸업하는 신임경찰 230기는 교육원 입교 후 바다를 처음부터 배우는 교육생들로서, 올해 1월 4일 입교하여  52주간 3단계의 체계적 교육을 통해 해양경찰로서의 기본소양, 인명구조교육훈련, 관서실습교육 등으로 현장 맞춤형 인재로 새롭게 태어나게 되었다.

졸업생 중에는 눈에 띄는 다양한 사례가 있다.

김재현(29세, 남) 순경은 2016년 국제해사기구 (IMO) ‘바다의 의인상’을 수상한 서귀포 3003함의 김재구 경장의 동생이다. 해경으로서 본연의 업무를 다하여 국민들에게 기쁨을 준 형의 뒤를 이어 해경이 된 것에 대해 너무나 기쁘고 앞으로 형처럼 멋진 해양경찰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광식(39세, 남) 순경은 태권도 4단, 합기도 5단, 검도 1단의 도합 10단의 유단자로서 해양치안현장에서 뛰어난 업무역량이 기대된다.

또한 현재 동생이 부산 항만소방서에서 근무하고 있어 최광식 교육생의 임용으로 형제가 나란히 국민안전처소속 해경·소방관으로 국민을 위해 일하게 되었다.

이번 졸업생 중 영광의 성적우수상(국민안전처 장관상)은 이준민 순경(27세, 男, 1위)과 송은아 순경(27세, 여, 2위)에게 돌아갔으며, 총 8명의 신임순경에게 성적우수 및 공로상이 주어졌다.

이번 졸업생부터는 성적우수와 별도로 최초로 「명예·용기·헌신상」을 신설하여 국민을 향한 큰 봉사정신을 보여준 3명의 신임해경을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하였다.

‘명예’상을 수상한 정현윤 순경은 전라남도 및 여수소방서 주관의 심폐소생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으로 입상하여 해경의 명예를 드높였다.

‘용기’상을 수상한 배창식 순경은  2016년 9월 대구에서 뇌출혈로 쓰러진 중년남성을 당황하지 않고 구조하는 용기를 보여 준 바 있다.

‘헌신’상을 수상한 문태욱 순경은 삼혜원, 돌산노인요양병원 등 교육기간 중 총 19회의 누적 봉사활동을 통해 해양경찰관으로서 국민에게 헌신의 표상이 되었다.

국민안전처 김두석 해경교육원장은 “수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바다 현장에서 불굴의 용기를 발휘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마음자세를 늘 견지하기를 바란다”며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 문의 : 해경교육원 교육지원과 신용일 경사(061-806-2835)

다음글,이전글 목록입니다.
다음글 ▲ 국민안전처 인사발령사항 운영지원과 2017-04-03
이전글 ▼ 10.28(보도자료) 수색재개, 희생자 1명 추가 수습 관리자 2014-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