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설 연휴기간(1.27.~30., 4일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하여 중앙재난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면서, 추가로 「국민안전 긴급조치팀」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국민안전 긴급조치팀」은 재난 발생시 신속한 상황판단 및 조치를
위하여 국민안전처 실·국·과장 등 간부급을 중심으로 운영하며, 연휴기간 상황관리 및 관계부처와 관련 정보를 공유하면서, 재난 시 초동 대응과
재난관리책임기관(관계부처, 자치단체 등)의 비상대응기구 가동 조치 역할 등을 수행한다.
아울러, AI 대책지원본부를 별도로
운영하고, 소방·해경에서도 특별경계 근무를 실시하여 긴급상황 시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설명하였다.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은 “설 명절 연휴기간 장거리 이동에 따른 졸음운전과 음주운전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70여일 째 지속되고 있는 AI의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철새도래지·축산농가 방문 등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AI
발생지역을 방문하는 경우에는 방역 및 소독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문의 : 예방총괄과 사무관
박종빈(044-205-5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