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수재난분야 국민안전 동영상 보급
- 감염병, 건축물 붕괴사고, 도로터널사고, 지하철안전 등 4편 제공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특수재난분야 국민안전 동영상 4편을 국민안전포털(safekorea.go.kr) 및 국민안전방송(tv.mpss.go.kr) 등을 통해 3월부터 국민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외여행객 감염병 예방수칙’ 영상은 해외여행 전(前)·여행 중(中)·여행 후(後) 알아야 할 행동수칙들에 관한 내용이다.

‘다중밀집건축물 붕괴 시 행동요령’ 영상은 주변의 다중이용시설에서 만일의 붕괴사고가 발생하였을 경우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이고, ‘도로터널사고 시 행동요령’ 영상은 도로터널 내의 안전시설 정보제공은 물론, 충돌·화재 등 사고발생 시 차량조치, 신고, 화재진압 등 안전 확보를 위한 행동수칙이다.

‘지하철 이용객 안전의식’ 영상은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지하철 관련 안전장치 현황정보를 하나하나 알아보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국민안전처 윤여송 특수재난기획담당관은 “이번 안전 동영상 콘텐츠를 통해 국민들이 특수재난 상황에서 보다 침착하게 행동할 수 있는 방법과 요령을 익히게 될 것이며, 앞으로 다양한 주제의 안전 콘텐츠를 개발하여 보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문의 : 특수재난실 사무관 한종우(044-205-6132)



■ 주요재난 원인 심층 조사·분석 추진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최근 10년간 발생된 주요재난의 발생 및 확산에 따른 대응과정 등을 심층 조사·분석하여 재난관리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주요재난 원인 심층 조사분석’을 추진한다.

분석대상은 ‘06년이후부터 최근까지 약 10여년 간 발생된 중앙·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가 운영된 사회재난(50여건)으로서 대표적인 사례를 유형별로 전문가 자문을 통해 선별할 예정이다.

추진배경은 최근 다양한 사회재난 발생으로 인하여 막대한 인명피해와 사회·경제적 부담이 가중되어 재난대응 과정에 대한 심도 있는 문제점 진단과 재난관리체계 개선방안 마련 필요성이 대두된 것이다.

주요 문제점 도출을 위해 주요 재난의 발생·확산에 대한 총체적 인과지도 작성과 재난관리기관의 대응과정에 대한 기능별 임무수행 적절성 비교분석 등을 토대로 관계기관 및 전문가 합동 현장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문제점 진단에 따른 개선안을 토대로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계기관, 전문가, 시민 등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재난관리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정책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 문의 : 특수재난실 사무관 임은순(044-205-6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