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포스코건설과 함께 취약계층 화재예방을 위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설명회와 희망하우스 봉사단 발대식을 5월 20일 포스코 글로벌R&D센터에서 개최한다.
희망하우스 봉사단은 지역 소방관, 의용소방대원, 포스코건설·한국해비타트 직원,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되며,화재 피해를 입거나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에 대하여 전기·가스시설을 점검·개선하고, 도배, 장판교체 등 주거환경개선 지원 및 화재보험 가입 등 화재예방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13년부터 시작되어 작년까지 92채의 주거환경개선을 완료하였고, 올해 30채에 대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민안전처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하는 화재예방 활동을 통해 화재로 인한 생명·재산피해를 줄이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문의 : 119생활안전과 소방경 최지현(02-2100-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