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소방산업분야 첨단기술, 제품 및 디자인의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지식재산중심의 지원제도 활성화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2015년 소방산업특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로 7년째를 맞는 특허지원사업은 그동안 총 150개사 185개 기술의 특허경비를 지원해 왔으며, 지원 기술 중에는 국내·외 인증(EPC, NEP, UL 등) 획득, 혁신개발사업 선정 및 조달우수제품 등록 등 상용화를 통하여 연 평균 72억 여 원의 매출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지난해부터 ‘특허상용화 지원서비스’를 병행하여 ’13년 지원기술 45건 중 25건(55.6%)이 제품판매와 인증획득에 성공하였으며, 특허경비지원을 받은 A사의 경우 완강기용 브레이크 기어 신기술 적용으로 64억원의 판매실적을 나타내는 등 특허지원사업이 국내 소방 산업 육성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올해는 정책수요자인 소방사업체가 지원사업 참여 누락 등 지원 사각지대를 제거하기 위해 ‘찾아주는 특허지원사업 서비스’를 운영하여 소방사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지원대상 특허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많은 소방산업체가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지원대상은 소방산업 특수분류체계에 의한 종사자 및 단체(기업)이며, ’14년 11월 1일부터 ’15년 10월 31일까지 소방산업분야 기술 및 디자인에 대한 국내·외 출원, 등록 및 피씨티(PCT) 국제출원이 완료된 것이면 신청이 가능한다.
지원범위는 특허 출원 및 등록에 필요한 경비로 기술특허의 경우 소요비용의 최대 50%(200만원 이내), 디자인의 경우 소요비용의 80%(200만원 이내) 이내로 지원된다.
접수기간은 ’15년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소방산업특허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소방산업기술원(031-289-279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문의 : 소방산업과 소방정 채수종(02-2100-0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