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중앙소방학교(학교장 이동성)는 의무소방원 145명에 대하여 정예 의무소방원 육성을 위한 제48기 소방실무교육과정을 8월 6일(목)부터 실시한다.
이번에 입교한 의무소방원은 육군훈련소에서 기초 군사훈련을 마쳤으며, 앞으로 4주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일선 소방보조 인력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화재, 구조, 구급 등의 실무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교육생들은 소방관의 명예심과 자긍심 그리고 희생과 봉사의 119소방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양교육도 받게 된다.
이동성 중앙소방학교장은 “이번에 입교한 의무소방원들은 일선 소방관서에서 부족한 소방인력을 보충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재난현장에서 소방관을 충실히 보조할 수 있도록 정예 의무소방원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을 수료한 의무소방원은 9월 3일(목)에 일선 시·도 소방관서로 배치되어 23개월 간 소방공무원의 보조자로서 군 대체복무를 시작하게 된다.
* 문의 : 중앙소방학교 교육훈련과 소방장 서용보(041-550-0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