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정비창(창장 조용명)은 2015. 8. 11.(화) 암남 어촌계(부산시 송도 소재)를 방문, 영세 노후어선에 대해 가벼운 수리 서비스 및 안전도 검사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박수리 서비스는 대부분 영세·노후 소형어선의 사소한 장비 고장과 주기적인 정비·점검 결략으로 인하여 해양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정책으로 해경정비창은 자체「The 나눔 봉사단」과 선박안전기술공단 검사원들과 협업으로 다양한 재능을 가진 직원들로 구성, 영세·노후 소형어선 수리를 지원하고 어선안전도 검사도 같이 시행하여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이날 수리한 소형어선은 6척 이며, 누유부분 오일링교체, 부동액 및 냉각수교체, 엔진 고무패킹, 밸브패킹 교체와 간단한 용접을 실시하였다.
암남 어촌계는「The 나눔 봉사단」의 선박수리 서비스에 만족감과 고마움을 표시하였으며, 인근 어촌계에도 입소문으로 전파되어 향후 추가 신청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경비안전정비창 조용명 창장은 “앞으로도 소형 영세어선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한바다, 행복한 국민』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 문의 : 정비관리과 정비계장 경위 한갑훈(051-419-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