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중앙119구조본부(본부장 소방감 이형철)는 2015년 을지연습기간 중 테러에 의한 유해화학물질 누출을 가정한 실제훈련을 오는 8월 19일에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북한 특작부대의 국지도발에 의한 유해화학물질 누출 및 대형화재 발생에 대응하는 실제훈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훈련은 국민안전처 출범 이후 역할이 확대된 중앙119 구조본부의 전문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골든타임’확보를 위하여 육상 및 공중을 통한 입체적 출동 전개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앙119구조본부 강대훈 특수구조훈련과장은 “울산 온산소방서와 합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훈련은 정부부처 간은 물론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업을 바탕으로 한 합동훈련으로 정부 3.0 정철학의 이념을 반영하는 훈련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문의 : 특수구조훈련과 소방경 김무기(053-712-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