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인 활동을 펼친 현장대원 20명을 대상으로 10월 13일부터 21일까지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 일환으로 해외 우수 소방시설 견학을 실시한다.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은 2006년부터 S-oil과 중앙소방본부가 함께
시행해 온 행사로서 지난 10년간 순직소방관 유족 위로금 및 자녀학자금 지원, 영웅소방관 표창 등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해외견학은 서유럽 4개국의 소방관련 시설의 견학 및 재난안전관리 시스템 시찰을 통해 소방행정 발전을 도모하고 유공자에
대한 사기진작에 기여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된다.
국민안전처 김홍필 소방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 동안 각종 현장활동에
노고가 많은 현장대원들에게 해외 견문을 넓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문의 : 소방정책과 복지계장
주영국(02-2100-0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