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홍익태)는 11.6~11.10까지 18개 해상교통관제센터 시설물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제시설
안전점검 강화를 위하여 11.16~11.18까지 추가로 실시하기로 하였다.
해경본부는 지난 ‘15.6.23~7.3까지 「우기 및
태풍 대비」 전국 18개 해상교통관제시설의 안전점검을 관제센터 자체적으로 실시하여 미비점 24건 중 23건을 조치 완료한 바
있다.
이번 일제점검은 당초 12월에 실시 예정이었으나, 교통관제시설 점검을 강화해야 한다는 일부 지적이 있어 일제점검 계획을
앞당겨 실시하는 것이다.
향후에는 해경본부 일제점검은 년 1회에서 2회로 확대하여 외부 전문인력과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시설관리자 교육도 ‘15.11.23~11.27까지 전문교육기관에서 위탁하는 등 관제장비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해경본부에서는 “정기적인 일제점검 확대, 시설관리자의 전문성 향상 등을 통하여 관제장비 운영에 문제점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문의 : 해상교통관제과 관제시설계장 허학선(032-835-2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