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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겨울철 재난대응 총력체제 가동
작성자홍보담당관 작성일2015-12-01 조회수2607
첨부파일 파일 다운로드  (보도자료)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추진.hwp (다운로드 165 회)
전화번호 02-2100-0024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오늘(12.1일)부터 인명·재산피해 예방과 국민불편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에 따라 총력대응 체제에 돌입한다.

이를 위해, 11.30일 국민안전처 차관 주재로 관계 중앙부처 국장, 17개 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범정부 차원의 총력대응을 위한 추진계획을 점검하였다.

금년 겨울철 종합대책의 주요내용은,

① 24시간 선제적 상황관리 및 단계별 대응강화
   - 대설 예비특보 단계부터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비상근무체제 가동
   - 한파에 대비, 지자체와 함께 ··한파대책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 상수도 동파, 보일러 고장 등에 대비 ‘긴급 안전점검 및 긴급서비스반’ 운영

② 인명보호를 위해 인명피해 우려시설(지역) 지정 집중관리
    - 노후주택, PEB시설물 등 붕괴우려 건축물 책임담당자 지정 등 특별관리(2,332개소)
    - 고립예상 산간마을 지정(427개마을), 비상연락체계 유지 및 민·관·군 동원 제설실시
    - 폭설 시 등·하교 시간 조정 및 휴업조치 등 학생 안전관리 강화 추진
    - 노숙인·쪽방거주자 등 동절기 취약계층 안전사고, 건강관리 등 보호를 위해 종합지원센터·일시보호시설 등 150개소 설치·운영

③ 강설시 교통소통을 위해 신속한 제설 대응체계 가동
    - 제설취약구간 지정(2,148개소) 및 담당책임제 운영 등 특별관리
    - 제설자재(739→820천톤,110%) 및 제설장비(17,630→18,361천톤,105%) 사전 확보
    - 폭설 시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증편·연장 운행, 이용객 불편 최소화
    - 수도권, 서해안 도서지역 관측소(13개소) 활용 강설정보 조기전파 및 강설 시작 전 취약구간에 장비·인력 사전배치 등 특별관리(679개소)

④ 극한 폭설에 대비한 제설물자 상호응원체제 가동
    - 민·관·군 제설 장비·인력 긴급동원을 위한 사전협조체계 구축
    - 고립지역 응급환자 등 후송, 구호물품 수송을 위한 헬기지원 체계 구축

⑤ 각종 시설물 피해예방을 위한 대응체계 구축
    - 폭설시 붕괴 우려 비닐하우스 등 취약시설 관리(237,317개소)
    - 농어민 등 시설물 소유자 휴대폰 DB구축 등 예·경보체계 구축
    - 수도계량기 보온조치 및 동절기 인정 검침제도 활성화

⑥ 폭설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복구지원활동 전개
    - 협약체결 된 민·관·군 장비·인력 동원 및 재난지원금 긴급 지원
    - 세금감면, 융자 등 피해주민 간접지원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

⑦ TV방송, DMB, SNS 등을 활용 국민행동요령 홍보강화
    - 강설(전·중·후, 3단계) 단계별로 언론대응체계 마련, 신속 대응

특히, 금년에는 자연재해대책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지붕제설 의무화 대상 건축물의 세부 범위를 마련 중에 있으며, 내년 1월부터는 폭설 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특정관리대상시설, 연면적 500㎡ 이상 공장, 시특법 1·2종시설물 중 PEB구조 및 아치판넬 등으로 시공된 건축물은 건축물관리자의 지붕 제설이 의무화 된다.

또한, 제설 전진기지를 작년보다 171개소 확대한 774개소를 설치하고, 선진제설제빙시스템도 114개소가 늘어난 904개소로 확대하였다.

"재난자원공동활용시스템"을 활용하여 제설 자재·장비 확보 및 사용내역을 실시간 파악, 제설물자 부족 지자체에 긴급 지원할 예정이고, 지자체 마을단위별로 제설 자재·장비를 지원하여, 주민 스스로 제설작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국민안전처에서는 신속한 제설대책 등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11월 17일 중앙고속도로에서 도로공사 주관하에 국방부와 경찰청·지자체 등에서 참여한 폭설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전국 17개 시·도에서도 11월 23~27일 기간에 폭설에 대비하여 차량견인, 제설작업과 유관기관 인력·장비 동원훈련을 실시하였고, 또한, 11월 24일 대한건설협회, 한국전력공사 등 10개 기관 참여 민·관 합동간담회를 열어 제설대책 및 민간장비 지원체계를 점검했다.

국민안전처 장관은 올 겨울은 지형적인 영향에 따라 지역적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되므로 재난문자방송, 교통안내전광판 등을 활용하여 재난상황을 실시간 전파하고 방송사 등과 연계하여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하면서, 정부의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내집·내 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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