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16.1.14.(목) 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교육시설재난공제회,
손해보험사회공헌협의회, IBK기업은행, 한국전력공사와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13년부터 민·관 협업으로
운영해 온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업무협약 종료에 따라 향후 3년간(‘16~`18)
어린이 안전교육의 지속적 제공을 위해 새로이 체결되는 것으로 국민안전처와 각
협약기관은 어린이들이 안전체험교육을 통해 올바른 안전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국민안전처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육
등 안전교육을 총괄 관리하고, 협약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각 협약기관은 앞으로 3년 동안 어린이 안전교육 예산을 지원해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공동주최하게 된다.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안전체험시설이 없는 지역을 대상으로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종합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가정·재난안전(지진, 화재), 신변안전(성폭력,
유괴예방), 교통안전(안전띠, 승하차), 소방안전(물소화기, 화재대피), 가스·전기안전,
승강기안전 등 참여자 발달수준에 맞춰 20여개 분야별 교육을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어린이 통학차량 사고예방을 위해 통학버스 운영자
및 운전자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2016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4월부터 운영되며, 각 지역별 2일간의(금~토) 일정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전체험시설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지역의 어린이들이 생활 전반 관련
안전교육과 안전문화를 익힐 수 있는 기회가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은 “안전사고는 예방과 실천이 중요하기에 어릴 때부터 안전실천을 습관화
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린이들이
생활안전에 대한 올바른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체험교육에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 라고 밝혔다.
* 문의 : 안전문화교육과 행정사무관
김선아(02-210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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