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이성호 차관은 20일(수) 충남 천안, 공주 지역을 방문하여 대규모
폭설에 대비한 고속도로 제설대책 추진상황과 ’16년도 재해예방사업장의 안전관리실태
등을 점검한다. 먼저, 천안논산고속도로 상황실을 방문하여 폐쇄회로TV를
활용한 제설과 안개취약구간 교통상황 및 고속도로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염화칼슘살포기
등 제설장비 운용실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어, 공주시 태봉동 제설전진기지를
방문하여 간이 제설장비 운용실태 등을 점검하였으며, 공주시 자율방재단과 면담하고
민간단체의 제설작업, 응급복구 등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할 예정이다.
특히,
고갯길 등 강설 취약구간에 제설 장비·자재를 전진 배치하여 기습적인 폭설에도
신속히 제설작업을 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재난문자방송, 교통안내전광판
등을 활용한 실시간 상황전파와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을 적극 홍보할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성호
차관은 재해예방사업장인 천안 삼성저수지와 안서소하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겨울철 공사장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여름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기
전에 사업이 완공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 문의 : 자연재난대응과
박성식 사무관(02-210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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