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지난해에 이어 ‘16년에도 재난구호분야 민간과의
협업을 통해 재난 발생시 민간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재난현장에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 해는 국민안전처가 총괄하고, 전국재해구호협회의 현장지휘
하에 20여개 민간단체가 사회공헌활동(CSV)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재난위기가정
300여세대 주건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올해에도 재난구호분야
민관협력을 재난현장에서 이재민의 수요를 실질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도록 내실화해
나갈 계획이다.
즉 이재민의 수요에 부응하는 민간구호물자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16년부터는 BGF리테일 및 CJ그룹의 구호물자 구성품목을
계절특성에 맞게 확대한다.
아울러, 여름철 폭우·태풍, 화재 등 각종
사회재난, 겨울철 폭설로 인한 고립상황 등 극한 상황을 가정하여 민관합동 재해구호물자
지원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실전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민안전처는
재난구호분야 민관협력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민관협력사업을 발굴하고,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 문의 : 재난구호과 장상준
사무관(02-2100-0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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