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박인용장관은 서울지역에 15년만에 최강 추위로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가
발생한 종로구 효자동 수도가압장 계량기 동파피해 지역을 방문, 긴급서비스 운영실태를
점검하였다.
수도계량기 동파방지를 위해 보온덮개, 동파방지를 설치하고
동절기 인증검침제도를 활용하여 동파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주민불편이 최소화
될수 있도록 해당 지자체에서는 계량기 파손 신고를 받은 즉시 신속히 복구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한파와 대설특보가 내려져 주민불편이 예상되는 9개 시·도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개최하여 신속한 제설작업과 응급복구를 당부하였다.
특히, 제주공항 항공기 결항에 따른 체류객 안전대책과 생활불편 조치사항을 점검하는
등 신속히 제설작업을 마무리하여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 지시하였으며,
내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으로 강력한 추위가 예상되고, 충청 이남 지역에
추가 대설이 내려질 것에 대비하여 제설 자재·장비의 광역지원체계를 가동하여
교통불편이 최소화 되도록하고, 내일 아침 출근길에 대중교통을 이용토록 적극 홍보하는
한편, 공업화박판강구조물(PEB시설), 아치판넬 시공 시설물과 노후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한 예찰점검 및 지붕제설 등의 안전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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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자연재난대응과 박성식 사무관(02-210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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