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보도자료의 조회 테이블로작성자,작성일,조회수,첨부파일,전화번호,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중국해경국, 자국 선원 구조한 해경에 감사 서한 전달
작성자홍보담당관 작성일2016-01-29 조회수1860
첨부파일 파일 다운로드  (보도자료)_중국해경국_한국해경에_감사서한전달.pdf (다운로드 49 회) 파일 다운로드  (보도자료)_중국해경국_한국해경에_감사서한전달.hwp (다운로드 49 회)
전화번호 02-2100-0024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에서는 지난 1.27일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북서 85㎞ 해상에서 발생한 중국어선 전복 사고시 중국선원들을 신속하게 구조해준 해양경비안전본부에서 감사서한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국 해경국은 서한을 통해 “사고 발생 후 한국 해경에서 즉시 중국해경에 상황을 통보하고 경비세력을 급파하여 수색구조를 신속히 진행하여 중국어민 구조에 최선을 다하였다”고 감사를 표하였다.

해양경비안전본부는 27일 오전 10시 35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북서 85km(어업협정선 내측 20km) 해상에서 선명미상 중국어선(쌍타망, 승선원 10명)이 전복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 4척, 헬기 4대, 중앙해양특수구조단소속 서해해양특수구조대 등을 급파했다.

사고 당일 중국 해경국 해경2106함은 15시06분경 사고해역에 도착해 우리해경과 합동으로 수색구조에 참여하였으며, 현재 선원 10명 중 8명은 구조(사망 1명), 2명은 실종된 상태이다.

또한 중국 해경국은 “앞으로 한·중 해경이 실무차원에서 협력을 강화하여 평화롭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15. 12. 17. 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홍익태)는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해경국과 MOU를 체결하고, 해양에서의 범죄예방 및 단속·어업분쟁 관리·해양오염방지를 위한 정보를 상호 교환하고 매년 정례회의 개최 및 함정 합동훈련 등을 통해 양기관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바 있다.

* 문의 : 해상수사정보과 외사계 경장 김서연(032-835-2868)
다음글,이전글 목록입니다.
다음글 ▲ 국민안전처, 안전감찰에 대한 신뢰성을 높인다 홍보담당관 2016-02-03
이전글 ▼ 10.28(보도자료) 수색재개, 희생자 1명 추가 수습 관리자 2014-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