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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희생정신으로 인명을 구조한 국민 포상
작성자홍보담당관 작성일2016-02-03 조회수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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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최학래)는 2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남다른 희생정신으로 인명을 구조한 4명에 대하여 ‘참 안전인 상(賞)’을 수여한다.

이번 ‘참 안전인 상’수상자는 지난 연말에 전국 17개 시·도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참 안전인’ 제도 취지와 공적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경기도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이승선씨 등 4명을 ‘참 안전인’으로 선정하였다.

이번에 참안전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4명의 공적내용은 다음과 같다.

경기도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이승선씨(51세)는 지난 해 1월 10일 09시 20분경 경기도 의정부시 대봉그린아파트 화재현장을 목격하고 건물 외벽의 가스배관을 타고 옥상으로 올라가 자신이 소지하고 있던 30m 로프를 옥상 난간에 묶은 후 아래로 늘어뜨려 층층이 갇혀있던 주민 10여명을 안전하게 구조하였다.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거주하였던 고(故) 이혜경씨(51세)는 지난 해 7월 26일 12시 20분경 경북 울진군 왕피천에서 3m 깊이의 계곡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남녀를 발견하고는 물속에 뛰어들어 2명을 살리고 본인은 심장마비로 사망하였다.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거주하였던 고(故) 정연승 상사(35세)는 지난 해 9월 8일 06시 40분경 경기도 부천시 도로상에서 40대 여성이 교통사고를 당한 모습을 목격하고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실시하던 중 신호를 무시하고 달려오던 트럭에 치여 요구조자와 함께 사망하였다.

대구광역시 서구에 거주하는 정유석씨(27세)는 지난 해 8월 27일 19시 02분경 대구도시철도 2호선 승강장에서 70대 할머니가 전동휠체어 조작 미숙으로 선로에 추락하자 위험을 무릅쓰고 뛰어들어 안전하게 구조하였다.

‘참 안전인 상’은  각종 재난사고 현장에서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국민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치하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이 확산되어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노력에 적극 동참하는 사회 풍토가 조성되도록, 국민안전처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제도이다.

‘참 안전인’ 선정은 국민안전처 및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추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관할 지자체에서 실사과정을 거친 후, 민·관 위원으로 이루어진 ‘참 안전인 공적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하게 된다.

박인용 국민안전처장관은 “앞으로도 각종 재난·안전사고 현장에서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참 안전인’을 지속적으로 발굴·시상하여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하는 사회 풍토가 조성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의 : 안전문화교육과 권혁두 사무관(02-210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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