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보도자료의 조회 테이블로작성자,작성일,조회수,첨부파일,전화번호,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만든 해상용선박무전기를 전세계가 쓰도록 만들다
작성자수색구조과 작성일2016-03-14 조회수2000
첨부파일 파일 다운로드  (보도자료)_우리가_만든_해상용선박무전기를_전세계가_쓰도록_만들다.hwp (다운로드 164 회) 파일 다운로드  (보도자료)_우리가_만든_해상용선박무전기를_전세계가_쓰도록_만들다.pdf (다운로드 143 회)
전화번호 032-835-2346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홍익태)는 3.14~3.18(1주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국제해사기구(IMO) 제18차 e-Navigation회의에서 해경본부가 지난해 개발 완료한 특허장비에 대하여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회의에서 발표할 특허장비의 주요기능을 살펴보면, ▲상대선박의 VHF 대기 및 운영채널이 몇 번인지 알 수 있고, ▲VHF 전원이 켜져 있는지와 ▲VHF 음량(volume) 상태를 알 수 있다.

특허장비의 운영 원리는 선박의 VHF 상태정보를 선박자동식별장치(AIS)에 연계하여 본선의 정보를 무선으로 전달하는 방식이고, 아울러 오는 ’19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도입 예정인 디지털 VHF 운영 시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기능을 탑재하여 디지털 VHF를 생산한다면 추가 장치 없이 운영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개발 완료된 특허장비는 실효성 검증을 위해서 지난해부터 통영연안해상교통관제센터(VTS)와 통영해경서 경비함정 그리고 여객선에 시범적으로 설치되어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월 한 달간 실시했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상 작동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경비함정과 해상교통관제센터(VTS)에서 안전관리를 하는데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경비안전본부 박상춘 수색구조과장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발된 특허장비가 전 세계적으로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 미래창조과학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의 등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문의 : 수색구조과 경위 김영습(032-835-2346) 

다음글,이전글 목록입니다.
다음글 ▲ 해경, 북(北) 도발 위협 대비 해상경계 강화한다 해양경비과 2016-03-24
이전글 ▼ 10.28(보도자료) 수색재개, 희생자 1명 추가 수습 관리자 2014-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