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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한·미 재난총괄기관 장관회의 참석
작성자국제협력담당관실 작성일2016-03-17 조회수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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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02-2100-0347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3.23(수) 미국 워싱턴 DC에서 미국의 재난안전 총괄기관인 국토안보부(장관 제이 존슨(Jeh Johnson))와 장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초로 양국의 장관급 재난총괄기관장이 참여하게 되는 이번 회의는 최근 대형·복합화 되어가는 재난에 대한 협력뿐만 아니라, 북한의 핵실험, 미사일 발사 및 IS의 테러 위협이 상존하는 가운데, 국민안전 확보를 위한 한·미 양국의 국제적 공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면에서 그 기대가 크다.

이번 회의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재난대응 및 국민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미국의 재난관리 정책·정보의 공유와 이를 위한 협력채널 구성 등을 논의할 예정으로, 향후 우리나라 재난·안전관리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미국 국토안보부(U.S.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는 2001년 9.11 테러 이후 산재되어 있던 테러, 재난대비 등 안보 관련 22개 기관이 통합된 것으로 약 24만여명이 소속된 거대조직이다. 장관인 제이 존슨(Jeh Johnson)은 2011년 테러리스트 빈 라덴 사살작전에 대한 자문을 하는 등 미국 최고의 테러대응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박인용 장관은 미국의 육·해상 재난 및 안전관리를 실무적으로 담당하는 기관인 연방재난관리청, 해안경비대, 연방소방국 등도 방문, 국민의 안전 확보 및 재난대응·관리에 대한 실효성 있는 논의를 하고, 재난관리교육원, 특수도시탐색구조대 등 미국의 주요 재난대응시설을 직접 시찰, 향후 정책추진에 참고할 예정이다.

한편, 국민안전처는 재난에 대한 국제적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작년 11월 중국의 재난총괄기관인 민정부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향후 다양한 국가와 추가적으로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재난대비역량을 강화해 갈 방침이다.

* 문의 : 국제협력담당관실 경정 김태환(02-2100-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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