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보도자료의 조회 테이블로작성자,작성일,조회수,첨부파일,전화번호,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미 양국, 재난안전관리분야 교류와 협력 강화키로...
작성자국제협력담당관실 작성일2016-03-28 조회수2136
첨부파일 파일 다운로드  (보도자료)_한미_재난총괄기관_장관회의_결과(수정).hwp (다운로드 239 회) 파일 다운로드  (보도자료)_한미_재난총괄기관_장관회의_결과(수정).pdf (다운로드 205 회)
전화번호 02-2100-0347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3.20.(일)~25.(금) 미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재난관리총괄기관장 회의를 통해 미국 국토안보부(장관 제이 존슨, Jeh Johnson)와 재난, 테러 등 국민안전 위협요인에 대한 협력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최근 북한의 핵실험, 벨기에 공항·지하철 폭발 사건 등으로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에서 장관급 재난안전총괄기관장 회의가 개최된 것은 그 의미가 크다.

또한, 이번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의 미국 방문은 세계 최고수준의 국가안보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미국과 재난안전관리 및 대테러 긴급구조 지원분야에서 협력관계를 크게 발전시켰다는 평가이다.

박인용 장관은 방문기간 동안 국토안보부(DHS), 연방재난관리청(FEMA), 해안경비대(USCG), 연방소방국(USFA)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양국간 업무협력 증진, 정보 및 인적교류 확대 등을 합의하였다.

먼저, 미 국토안보부(DHS)와는 한·미 양국간 재난안전관리와 대테러 긴급구조 및 지원분야의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위한 ‘대화채널’을 구성·운영하기로 합의하고, 구체적 방안에 대해서 실무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미 연방재난관리청(FEMA)과는 국민안전처 공무원을 FEMA에 파견근무할 수 있도록 하고, FEMA 산하 재난관리 교육기관인 연방재난관리교육원(EMI)에도 국민안전처 공무원들이 입교하여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양국간 재난대응 경험과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미 해안경비대(USCG)와는 국민안전처 해경간부 후보생들이 해안경비대 사관학교(OCS 17주 과정)에 입교하여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국민안전처 항공구조사들도 해안경비대 항공구조학교 훈련과정(18주)에 참여하는 등 해상안전분야의 교류협력도 강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조업 중인 한국어선 구조, 불법조업 감시 등 국민안전처 해양경찰 항공기의 북태평양 임무를 수행할 경우에 알래스카 주 USCG 코디악 항공기지와 유류수급 지원에 협조하기로 하였다.

한편, 미 연방소방국(USFA)과는 대한민국 소방관의 미 국립소방학교 교육과정에 매년 참여하기로 합의하였다.

박인용 장관은 “최근 국경과 지역을 초월하여 발생하고 있는 재난과 테러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국제적 공동대응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하며, “이미 양자간 협력관계가 구축된 미국과 중국 외에도 러시아, 호주 등과도 협력 네트워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문의 : 국제협력담당관실 국제협력계장 김태환(02-2100-0347)

다음글,이전글 목록입니다.
다음글 ▲ (정책설명자료) 특수재난분야 수평적 플랫폼型 행정모델 도입 추진 등 특수재난지원담당관실 2016-03-31
이전글 ▼ 10.28(보도자료) 수색재개, 희생자 1명 추가 수습 관리자 2014-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