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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자연재난 대비 전국 3개 권역 대응·복구·구호 현장 종합훈련 실시
작성자복구총괄과 작성일2016-04-26 조회수1708
첨부파일 파일 다운로드  (보도자료)_4.27일_대응·복구·구호_현장_종합훈련_실시.hwp (다운로드 203 회) 파일 다운로드  (보도자료)_4.27일_대응·복구·구호_현장_종합훈련_실시.pdf (다운로드 164 회)
전화번호 044-204-5794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여름철 우기에 대비 즉각적인 대응·복구·구호 대처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대응과 연계된 응급복구·구호 합동 현장훈련을 4.27일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2002년 우리나라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태풍 ‘루사’ 의 상륙을 가정, 제방붕괴 등 피해상황을 설정하여 현장훈련을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 3.23일 실시한 1차 훈련(NDMS 입력+토론)에 이어 실시하며, 5월에 개최 예정인 안전한국훈련(5.16~20)의 사전점검 의미도 갖는다.


 《 훈련의 특징 》

이번 2차 훈련의 특징은 재난에 대한 대응과 복구·구호를 연계한 종합훈련으로 중대본과 지대본의 상황전파 및 보고, 긴급대응과 시설물 응급복구, 이재민 구호 등에 대한 실제훈련을 실시하며 피해발생지역 및 주변위험지역에 주민대피 방송을 실시하고, 전국재해구호협회, 지역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사, 의용소방대원 등 유관기관·민간단체, 군부대 등에서 대규모로 참여하여 1:1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수도권, 영남권, 호남권에 각 1개 시도와 시군구를 선정하여 지휘부 훈련(국민안전처)과 현장훈련(3개 시도)을 연계하여 유관기관과 함께 각각의 역할에 따른 연계체계를 점검하고, 민간전문가를 파견하여 훈련에 대한 평가 및 환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국민에게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국민안전처 대변인과 부대변인을 지정하여 태풍북상에 따른 대국민행동요령과 대처상황 및 피해상황 보고서를 각종 언론사에 배포하고 브리핑하는 홍보 훈련을 실시하고 아울러, 2차 훈련을 실시하는 3개 시도를 제외한 14개 시도 복구·구호담당 공무원들이 합동훈련 참관 및 평가를 실시하고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논의하는 시간도 별도로 마련할 계획이다.


 《 훈련 내용 》

구체적인 훈련내용을 보면 첫째, 지휘부(중앙대책본부)와 현장(지역대책본부)의 연계체계 점검을 위해 시나리오 및 Station Bill(임무와 역할)에 따른 상황전파와 상황보고를 실시하고, 중대본 상황실과 지대본간의 영상으로 상황공유를 실시할 계획이며 둘째, 지휘부의 신속한 상황판단 및 기관간 협의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중대본에서 상황판단회의 개최, 비상근무, 피해상황 파악 및 대처상황에 대한 보고와 지원대책 마련 등을 시행한다.

셋째, 현장의 신속한 대응 및 응급복구·구호분야 운영체계 점검을 위해 지대본에서 상황판단회의 개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대피 및 위험지역 출입통제와 인명구조, 실제 현장에서 운영될 각종 지원 본부설치 및 운영체계 점검과 의료·장례지원, 이재민구호 등 피해자구호 및 시설물 응급복구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훈련 실시 후에는 국민안전처 차관(이성호) 주재로 지자체·유관기관과의 훈련 강평 및 간담회를 실시하여 개선방안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시간도 갖는다.

그리고 금번 훈련 및 평가결과에 따른 분야별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5월에 시행하는 안전한국훈련과 6월 추진 예정인 자연재난 종합훈련(3차)에 반영하고, 월별 훈련 기본계획에 의거 반복 훈련을 추진할 예정이다.

금번 훈련을 참관한 국민안전처 이성호 차관은 “이번 훈련은 최악의 자연재난을 대비하여 중앙부처와 지자체, 유관기관, 민관단체에서 재난대비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현장훈련인 만큼, 훈련을 통해 다양한 상황을 경험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하여 실제 재난상황 발생시 신속·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전국 지자체 및 중앙부처가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하였다.

* 문의 : 복구총괄과 강성희 사무관(044-204-5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