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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봄 행락철 안전관리대책 집중 점검
작성자안전기획과 작성일2016-04-27 조회수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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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02-2100-0425

본격적인 행락철이 도래하는 5월에 야외활동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정부는 행락철 안전관리 대책을 중점 추진키로 하였다.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제23차 안전정책조정회의를 개최하고, 대형사고 등 안전사고 취약요소에 대한 부처별 안전대책을 점검하였다.

부처별 안전대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국토부) 봄 행락철에 교통사고가 평소보다 많은 점을 감안하여 운수회사·전세버스·렌터카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였다.

안전순찰·단속 및 안전 관련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고, 무료 견인 서비스 등 2차사고 예방과 헬기·119구급대 등 신속한 구조·구난체계도 구축하였다.

(교육부) 학생안전을 위해 소규모·테마형 수학여행을 권장하고, 대규모(150명 이상)인 경우 안전요원 배치(50명당 1명 이상)를 의무화하였다.

또한 수학여행 위기대응 체계 및 국외 현장체험학습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운영 매뉴얼도 개정(‘16.2월)하였다.

(문체부) 이용객 증가에 대비하여 야외공간 위주로 운영되는 종합·일반 유원시설과 캠핑장에 대한 점검 및 교육을 강화하였다.

(유원시설) 종합 유원시설업체(40개 업체, 393개 시설) 및 ‘다카다 디스코’ 시설 업체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자에 대한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캠핑장)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하여 전국 야영장(1,138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미등록 야영장은 영업을 중단하도록 조치하였다.

(환경부) 국립공원 탐방객 안전을 위해 자동제세동기(AED)를 휴대한 구조인력(304명) 배치와 함께 안전쉼터(97개소)도 운영한다.

또한, 야영장 화재 예방을 위해 전기·소방 합동점검 실시(38개소), 소화기 확충(1,412개) 및 일산화탄소 감지기 대여(1,079개) 등을 추진한다.

(여가부) 수련시설에 대한 종합 안전점검 및 평가 결과를 공개*('15.12)한 바 있으며, 청소년 야영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수련활동에 대해서는 신고·인증으로 안전이 확인된 프로그램(4,866개)을 확대 보급하고, 이에 대한 현장 확인점검도 강화한다.

(해수부) 연안여객선(106개 항로, 167척), 국제여객선(21개 항로, 28척)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점검(‘16.2~3월)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였다.

특히, 봄철 이용객이 많은 연안여객선 주요 항로(인천·여수·통영·목포)는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쾌속여객선(6척)의 감속운항 여부(고래 충돌 방지 목적)에 대해서는 승선 점검하였다.

(국민안전처) 봄 행락철에 이용객이 늘어나고 있는 유·도선과 낚시어선에 대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점검·단속을 강화한다.

(유·도선) 총 1,115척(선착장 117개소)의 유·도선 안전관리를 위해 매뉴얼 개정, 전수점검 및 민·관 합동 모니터링 실시 등을 추진하였다.

(낚시어선) 총 4,319척(원거리 120척 포함)의 낚시어선에 대해서 계도·홍보(~5.8일) 및 일제 단속(5.9일~)을 통해 현장에 팽배한 낚시어선 선장·승객들의 안전 저해 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다.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은 “현장을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개선대책을 발굴하는 등 현장형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면서 “행락철 안전대책도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해서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야외활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 문의 : 안전기획과 이선무 사무관(02-2100-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