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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으로 사망자·사고 대폭 감소
작성자홍보담당관실 김형식 작성일2015-01-26 조회수5730
첨부파일 파일 다운로드  (보도자료)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으로 사망자사고 대폭감소.hwp (다운로드 91 회)
전화번호 02-2100-0024

국민안전처는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시행한 결과 교통사고 및 사망자수가 대폭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처와 도로교통공단에서 2014년도에 분석한,「2012년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294개소에 대한 효과분석 결과에 따르면 사업시행 전인 2011년도에는 연간 2,87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였으나, 개선사업 정비 후에는 연간 1,721건으로 40.1%가 감소되었고, 사망자수도 43명에서 26명으로 39.5%의 감소율을 보여 개선이후 높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개선 사례를 보면 서울 강북구 수유동 광산교차로의 경우, 수유역 방향 신호등이 불합리하게 설치되어 연간 30여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였으나, 신호등 이설과 감속시설 등을 설치하여 교통사고가 18건(60%)으로 감소되었으며 광주광역시 상록회관 삼거리부터 돌고개 삼거리 구간도 연간 약 50여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하였으나 개선 정비 후에는 24건으로 감소되었다.

또한, 울산광역시의 경우, 교통사고가 잦은 학성교차로 등의 불합리한 교통안전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교통사고가 크게 감소하였고, 경상남도 통영시의 경우 통행량이 많은 충무고등학교부터 북신동사무소 구간의 내리막길 차선을 1차선에서 2차선으로 조정하고 미끄럼방지시설을 설치하여 교통사고 예방 및 차량정체를 해소하였다.

방기성 안전정책실장은 “앞으로도 교통사고 잦은 곳을 대대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한편, 안전띠 생활화 등 범국민 교통안전문화운동도 적극 추진하여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문의 : 안전개선과 시설사무관 길영선(02-2100-0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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