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 재난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하여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범정부적 재난대응 훈련 실시

□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5월16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하며,총 489개의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이 참여

□ 특히, 올해는 기관별 토론훈련이 많았던 과거와 달리 중앙부처, 지자체, 국민이 함께 참여하여 실전 대처능력을 향상하는데 중점
 ㅇ 국민에게 대규모 피해를 주는 재난에 대하여 유관 기관이 공동 대응하는 연계 훈련 강화
 ㅇ 기관장이 실제 재난상황을 가정한 현장훈련에 직접 참여
 ㅇ 다중밀집시설 대피훈련, 재난구호 자원봉사 등 국민 스스로 체험하는 참여형 훈련 확대

□ 사회적 이슈가 되는 주요 재난에 대해 중앙-지자체 연계훈련 확대
 ㅇ 기관별 단위훈련에서 유관기관 연계 종합훈련으로 개선, 주요 재난에 대해 초기대응부터 수습·복구 全 과정에 대한 통합훈련 강화
   - 지진, 지진해일, 태풍(국민안전처-관계부처-강원, 제주 등), 감염병(복지부-대전), GPS전파혼신(미래부-강원), 해양선박사고(해수부-울산) 등
 ㅇ 소방, 해경, 지자체,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테러대비 종합훈련 실시

□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시도·시군구 통합 훈련 확대
 ㅇ 제주공항 전면통제(한국공항공사-제주), 유해화학물질 유출(구미) 등 과거 발생재난 대응훈련을 통해 유사 재난에 대한 대응체계 확립
 ㅇ백화점·복합지하상가 등 다중밀집시설 대피훈련을 확대(17회/‘15년→ 89회/‘16년)하여 인구 밀집지역에 대한 대응태세 강화

□ 보여주기식 훈련이 아닌, 현장중심의 실행기반 훈련 강화
 ㅇ 기관 자율에 맡겼던 현장훈련을 전 부처·지자체 의무 실시로 개선
 ㅇ 골든타임 내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긴급구조훈련 강화

□ 기관장의 적극적인 훈련 참여, 현장지휘체계 확립
 ㅇ 태풍 중대본 훈련(국민안전처 장관), 유해화학물질 유출(환경부 장관),고속철도 사고(국토부 장관), 롯데타워 화재(서울시장) 등 기관장이현장훈련 직접 참여

□ 국민 스스로 참여하는 체감형 훈련 확대
 ㅇ 주민 및 재난 취약자 대피훈련, 주민참여 재난수습훈련 등을 강화하여 지역주민 스스로 대비하는 능력 제고
 ㅇ 어린이가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어린이 안전한국훈련캠프』 최초 시범 운영(4.20~5.20), 차세대 안전지킴이로 성장 유도

□ 현장과 소통하는 홍보 강화
 ㅇ 다양한 홍보매체(TV, 신문, 전광판, 페이스북, SNS 이벤트)와 다부처 홍보협업을 통한 훈련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

□ 민간전문가 확대로 평가 전문성 및 신뢰도 제고
 ㅇ 평가단에 재난유형별 전문가를 확대하여 평가의 전문성 제고
 ㅇ 훈련전문가와 재난유형 전문가의 합동 평가로 신뢰도 제고

□ 전주기적 훈련 관리체계 구축
 ㅇ (컨설팅 강화) 훈련 계획부터 개선까지 전주기에 걸쳐 컨설팅 제공
 ㅇ (환류 강화) 평가결과 언론공개, 우수기관(상위 10%) 포상, 미흡기관(하위 10%)은 역량 교육과 재훈련 실시로 국가 전반의 대응역량 향상

□ 향후계획
 ㅇ 2016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실시(5.16~20.)
 ㅇ 안전한국훈련 평가결과 언론공개 및 기관 통보(6월중)
 ㅇ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결과 토론회』개최(6월중)
 ㅇ 안전한국훈련 미흡기관 역량강화 교육 및 재훈련(7~9월)

* 문의 : 재난관리총괄과장 김용균(02-2100-0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