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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차관, 어린이안전한국훈련 현장점검
작성자재난관리총괄과 작성일2016-05-19 조회수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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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02-2100-0687

국민안전처 이성호 차관은 20일 경기도 평택 청옥초등학교에서 실시한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비 어린이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어린이 안전한국훈련은 올해 최초로 시범운영하는 것으로 평택 청옥초등학교와 수원 정자초등학교에서 4.20일부터 5주간 어린이가 스스로 훈련을 기획하고 체험하는 「어린이 안전한국훈련 캠프」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어린이 안전한국훈련 캠프」는 그간 교사 주도하에 수동적으로 참여하던 기존의 단순 대피훈련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이 직접 훈련을 기획하고 체험하는 성장지향형 프로그램이라는데 큰 특징이 있다.

훈련내용으로는 교사와 학생들 그리고 민간전문가들은 시범운영 캠프 참여를 통해 학교 주변의 재난위험 요소를 조사하고 나만의 매뉴얼과 개인임무카드, 대피지도를 작성하였다.

4주전에 똑같은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한 불시대피훈련 당시, 아이들은 대피장소를 몰라 우왕좌왕하던 모습을 보였으나, 금일 훈련에는 5주간의 실습과 교육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재난 대처능력이 눈에 띄게 개선되었음을 훈련을 통해 보여주었다.

이성호 차관은 금일 청옥초등학교에서 실시한 훈련을 점검한 뒤 올해 최초로 시범운영한 어린이 안전한국훈련이 어린이 스스로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이 향상되고 미래 안전지킴이로 성장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교육부와 협의하여 금번 훈련 프로그램에서 도출된 개선사항을 보완, 내년부터 어린이 안전한국훈련 캠프를 단계별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아울러, 국민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이 국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학교 아이들을 포함한 대국민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이러한 제도적 뒷받침을 바탕으로 금일 같은 훈련을 실시하여 현장에서 안전의식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문의 : 재난관리총괄과 배상원 사무관(02-2100-0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