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재난안전 대학(원)생 논문 공모전 개최
- 국가재난관리 혁신을 위해 대학(원)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은다.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재난안전에 대한 대학(원)생들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담은 우수논문을 발굴하여 대한민국 재난안전정책 및 미래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제1회 재난안전 대학(원)생 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논문 공모전은 국민안전처가 주최하고 한국안전학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라도 지도교수(조교수 이상)의 추천을 받아 개인 혹은 팀(3인 이내)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재난안전예방기술, 민관협력활성화, 특수재난관리, 미래재난 예측·대비 등 재난안전 全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공모기간은 6월초부터 9월말까지로 한 달(9.1.~9.30.)간 국민안전처와 한국안전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능하다.

재난안전 논문 공모전은 국민안전처 출범이후 처음 시작하는 행사로 학생들의 연구노력과 열정이 담긴 우수한 논문들을 적극 발굴하여 재난안전 정책에 반영하고, 미래재난에 대비하는 재난안전 분야 심층연구 사업으로 매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많은 학생들의 참여와 동기부여를 위해 장관표창 및 시상금을 마련하고, 온라인 안내포스터를 제작하여 관련학회와 전국대학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며, 공정한 논문심사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심사위위원회를 구성하고, 1~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우수작 12편을 선정하여 11월에 우수논문 발표회와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최종 선정된 우수논문들은 국내·외 학술지 등에 게재를 유도하고 논문집으로 발간하여 재난안전 정책과 사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국민안전처 특수재난실 관계자는 “이번 논문 공모전이 재난안전에 대한 대학(원)생들의 인식과 이해를 증진시켜 연구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며, 나아가 차세대 재난안전 인재육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 문의 : 특수재난실 한종우, 박지환, 송태정 사무관(044-204-5991,5951, 5866)


□ 중앙·지방간 협업을 통한 지역맞춤형 현장순회교육으로
- ‘해외 유입 매개체 방제’를 주제로 인천에서‘16년 2차 특수재난교육 실시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6월 3일(금)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컨퍼런스룸에서 공항·항만 등 공공 및 민간기업 종사자, 지자체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유입 매개체 방제 예방’을 위한 2016년 2차 특수재난분야 현장순회교육을 실시한다.

2차 권역별 순회교육장소인 인천 지역은 지정학적으로 국제공항 및 항만 등이 밀집한 곳으로 중남미 및 동남아 지역과의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한 지역으로써, 이번 교육을 통해 해외유입 매개체 방제 및 예방요령, 항공기·선박 및 수입자재(폐타이어 등) 야적장 등 시설별 방제대책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앞서 울산 산업단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화학사고 예방에 대한 1차 교육(‘16.3.31.)에 이어 올 해 두 번째 일정으로 진행되며, 하반기에 3·4차 순회교육이 이어질 계획이다.

이번 권역별 현장순회교육은 지역별 위험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현장 교육으로 국민안전처, 질병관리본부, 인천광역시 등 중앙·지방간 협업을 통해 교육의 장을 마련하였다.

국민안전처가 전체적인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전문가 추천을 통한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며, 인천광역시는 해당지역의 교육수요를 확보하고 교육시설을 제공한다.

국민안전처는 앞으로 권역별 순회교육 자료를 전국 지자체와 공유하여 전파교육을 추진하는 등 특수재난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특수재난 e-러닝 콘텐츠개발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On-Off Line 동시 교육체계 기반을 구축하여 특수재난분야 종사자 등에게 교육기회 확대와 역량강화에 역점을 두고 진행할 계획이다.

* 문의 : 특수재난기획담당관실 한종우 사무관(044-204-5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