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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안전신고 참여율 매년 큰 폭으로 증가!!
작성자안전개선과 작성일2016-06-08 조회수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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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044-204-5423

국민안전처는 안전신문고 개통(‘14.9.30.) 이후 국가안전대진단이 마무리된 지난 4.30.까지 접수된 안전신고 120,895건을 분석·발표했다.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안전신문고 개통 첫 해인 2014년에는 일평균 16건에 불과한 안전신고가 2015년에는 203건, 2016년에는 374건(84%증)으로 증가하였다.

신고 된 120,895건을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가 34,369건(28.4%), 서울특별시 15,930건(13.2%), 부산광역시 8,732건(7.2%) 순으로 많았고 유형별로는, 도로파손 등 시설안전 분야가 51,049건(42.2%), 교통안전 분야 32,495건(26.9%), 생활안전 분야 11,977건(9.9%)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금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16.2.15∼4.30.)에는 일평균 524건(총 39,799건)으로 지난해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일평균 201건(총 14,718건) 대비 160%이상 대폭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약 17,705건이 시설물 개보수에 관련된 것으로 약 25,871백만원의 비용이 투자되거나 소요될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안전신고를 통해 개선된 주요사례를 보면, 첫째, 예천군 지보면 마전교 도로 입구에 직경 80㎝ 포트홀 발생으로 교통사고 우려가 있다는 주민신고로 당일 보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였다.

둘째, 청도군 운문사 사리암 등산로 구간에 있는 바위가 해빙기를 맞아 낙석 우려가 있다는 등산객 안전신고로 암석을 제거하였다.

셋째, 화성시 봉담읍 도로 옆 수심 1m 이상 된 농수로가 무방비로 노출되어 어린이 추락 위험이 있어 주민 안전신고를 통해 사업이 추진되었다.

국민안전처는 국민들의 안전신고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8월부터 판매되는 스마트폰에 안전신문고 앱 선탑재를 실시하기로 스마트폰 제조사와 이미 협의를 완료하였으며, 내년부터 시·도 안전신고 실적을 소방안전교부세 교부기준에 반영(‘16년  4,147억원의 3%인 124억원)하기 위해 ’소방안전교부세 교부기준 규칙개정안‘을 개정 중에 있다.

또한, ‘17년 하반기에 영어와 중국어를 시작으로 외국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국내 외국인 174만명)으로 있어, 앞으로 국민들의 안전신고 참여는 더 한층 증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민안전처 정종제 안정정책실장은 “국민들의 안전신고를 통해 시설 개·보수 등을 시행함으로써 국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산업을 활성화하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안전신고를 당부하였다.

* 문의 : 안전개선과 서기관 배양일(044-204-5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