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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재난안전분야 사회공헌 활동 확대한다.
작성자민관제도담당관실 작성일2016-06-23 조회수2588
첨부파일 파일 다운로드  (보도자료)_기업의_재난안전분야_사회적_참여_모델_발굴.hwp (다운로드 286 회) 파일 다운로드  (보도자료)_기업의_재난안전분야_사회적_참여_모델_발굴.pdf (다운로드 231 회)
전화번호 044-204-5981

국내·외에서는 시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업이 직접 도움을 주면서 동시에 미래의 잠재적 소비자층을 확보하는 상생 전략으로 기업의 재난안전 분야 사회공헌 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연세의료원이 민관협력 사업으로 재난의료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재난현장에서 의료지원 활동을 수행하고 있고, 월마트는 보유하고 있는 물류차량으로 이재민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신속하게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노바티스가 전염병 치료약을 개발하여 극빈국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것은 기업 사회공헌 활동의 좋은 사례에 해당한다.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우리나라 기업이 가지고 있는 재능, 능력, 재원 등을 이용하여 재난 유형별, 재난관리 단계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하여 재난안전 분야에 대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6월 23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기업의 재난안전 분야 사회적 참여 현황을 분석하고, 기업에서 활용 가능한 사회적 참여 모델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기업의 재난안전 분야 사회적 참여 모델 개발 연구 사업은  재난안전 분야에 대한 기업 사회공헌이 재난구호 물품이나 기부금 전달 등 일부 영역에서 단기적·자선적으로 시행되고 활동실적이 저조하여 기업의 장기투자를 유도할 수 있는 참여모델을 개발하기 위함이다.

사회적 참여 모델 개발 사업은 국내외 기업의 재난안전 분야 사회적 참여 현황 및 사례를 분석하고, 국내 기업 설문조사를 통해서 사회공헌 모델 및 콘텐츠를 도출한다.

기업 내부의 안전관리나 재해 경감 활동에 투자하는 지속가능 경영(BCP, Business Continuity Planning) 모델, 기업 핵심사업과 연계하여 이윤 창출과 재난관리를 함께 달성하는 비즈니스 모델, 재난의 예방 대비 및 신속한 대응 복구를 위한 사회공헌(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 국가의 지원정책과 제도를 조사·분석하여 우리나라 기업의 재난안전 분야에 대한 사회적 참여 활성화를 위한 제도나 지원정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국민안전처 관계자는 “기업에서 활용 가능한 사회적 참여 모델 개발로 민관협력을 통한 기업의 재난안전 분야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문의 : 민관제도담당관실 사무관 김욱(044-204-5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