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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7월부터 급증!
작성자안전기획과 작성일2016-06-30 조회수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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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02-2100-0406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을 맞아 폭염으로 인한 일사병·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질병관리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11~’15)의 온열질환자수는 총 4,228명이었으며, 그 중 사망자수는 4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간별로 보면 7월부터 온열질환자가 본격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하여 8월 1주차에 26%(1,107명)로 가장 높았으며, 장소별로는 실외 작업장에서 26%로(1,135명)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논·밭 17%(734명), 길가 12%(508명) 순이었다.

연령대별 온열질환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50대가 20%로(848명) 가장 많았고, 40대가 17%(744명), 60대가 13%(55명) 순이었다.

특히, 사망자 47명에 대한 분석 결과, 70대 이상 고령자(28명)와 농작업(논·밭 및 비닐하우스 26명) 중에 집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열질환자 발생 시 응급조치 요령으로는, 의식이 없는 응급환자의 경우에는 즉시 119에 신고하여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될 수 있도록 하고, 아직 의식이 있으면 그늘진 곳 또는 에어컨이 있는 실내로 옮기거나 얼음주머니를 목과 겨드랑이에 대는 등 체온을 낮추고, 시원한 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한다.

※ (주의사항) 의식이 없는 경우 물이 기도로 넘어가 질식사 할 수 있음으로 먹이지 않는다.

국민안전처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자주 물을 마시는 등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고,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과도한 야외활동이나 장시간 농작업을 피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문의 : 안전기획과 소방경 오상목(02-2100-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