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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 북상에 따른 선제적 대응체제 가동
작성자자연재난대응과 작성일2016-07-01 조회수1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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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02-2100-0715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15시 현재 전남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2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특보지역 확대 및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7월 1일 15시부터 비상근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북태평양고기압이 우리나라 부근으로 확장하고 있고, 중국 산둥반도에서 북한을 통과하는 저기압의 남쪽으로 강한 남서기류와 함께 많은 양의 수증기가 중부지방으로 유입되면서 비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한 적극적 대비 차원이다.

이에 앞서, 국민안전처는 17개 시·도 담당 실·국장이 참석하는 긴급대책회의를 11시에 개최하고 지자체 대비태세를 확인 했다.

오늘 회의에서 김희겸 재난관리실장은 펌프장 등 방재시설물 작동, 산간계곡 등 취약지역에 설치된 예·경보시설 가동 상황 등을 점검하고 집중호우, 강풍 등으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위험징후 시 안전한 지역으로 주민 사전대피 조치 등 지자체에 과하다 싶을 정도로 대응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국민안전처 관계자는 집중호우와 강풍 등에 따른 피해를 입지 않도록 국민들께서도 기상상황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면서 피해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문의 : 자연재난대응과 기술서기관 박성식(02-2100-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