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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 통계로 국민안전 대책을 수립하자!
작성자재난보험과 작성일2016-07-04 조회수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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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044-204-5827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자연재해 피해 및 복구현황 관련 통계를 수록한 「2015 국민안전처 재해연보」(2015.12.31.기준)를 발간하였다.

재해연보에는 2015년에 발생한 자연재해에 대한 피해상황 및 복구비 지원내역, 최근 10년간 피해액 및 복구액 통계 등을 수록하였다.

특히, 금번 재해연보부터는 글자체 최적화 및 도표화로 독자 이해도 증진을 위해 가독성을 향상시켰으며, 기존 책자 인쇄의 통계자료를 전자파일(Excel)로 변경하여 CD에 담아 책자의 경량화로 이용자 편리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전세계 자연재해 현황, 특히 국내외 지진발생 현황과 자연재해 언론스크랩 등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 발굴 수록하여 자연재해 관련통계 콘텐츠를 다양화하였다.

2015년 재해연보 통계로 본 자연재해 피해 및 복구현황은 다음과 같다.

[2015년 자연재해 피해액 : 319억원]
(원인별 피해) 피해발생 원인별로 살펴보면 호우 7회, 강풍 7회, 대설 2회, 태풍 1회, 풍랑 1회로 총 18회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피해액을 기준으로 태풍에 의한 피해가 134억원으로 42%, 대설피해가 130억원으로 41%, 강풍 등 기타에 의한 피해가 54억원으로 17%를 차지했다.

(시도별 피해) 시도별 피해내역을 살펴보면 경상북도가 86억원으로 전체의 27%를 차지하였고, 그 다음으로 강원도가 69억원(22%), 전라북도의 피해가 50억원(15%)로 3개도의 피해가 전체피해의 64%를 차지하였다. 면적당 피해밀도는 울산시가 1,187천원/㎢로 가장 컸고, 그 다음은 충청북도로 514천원/㎢이었다. 1인당 피해밀도에 있어서는 강원도가 4,423원/인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기간별 피해) 기간별로 피해가 가장 컸던 기간은 8.23~27일 태풍 고니의 영향으로 2015년도 전체 재산피해액의 42%인 134억원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다음으로 11.24~27 기간 중 대설로 67억원, 12.3~12.4 기간 중 대설로 63억원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종목별 피해) 재해종목별로는 사유시설의 피해가 가장 커서 182억원의 피해로 전체의 57%를 차지했고, 공공시설(131억원, 41%), 선박(3억원, 1%), 건물(2억원, 1%)순으로 피해를 입었다. 공공시설은 기타시설이 53억원으로 전체 공공시설 피해의 41%를 차지했고, 어항(35억원, 27%), 도로(24억원, 18%)등의 순으로 피해를 입었다.

[2015년 자연재해 복구액 : 381억원]
(재원별 복구) 재원별 복구비는 국고가 70억으로 전체의 18.4%를 차지하였고 지방비는 57억으로 14.9%를 차지하였으며 기초자치단체의 자체복구비는 254억으로 66.7%를 차지하였다.

(시도별 복구) 시도별 복구비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상북도로 234억으로 전체 복구비의 61.6%이며 다음으로 강원도가 53억(13.9%), 전라북도의 복구비가 22억(5.7%)으로 3개도의 복구비가 전체복구비의 81.2%를 차지하였다.

(기간별 복구) 기간별로 복구비가 많이 들어간 기간은 8.23~27일 태풍으로 2015년도 전체 재산피해액의 74.5%인 284억원의 복구비가 투입되었다. 다음으로 11.24~27 기간 중 대설로 28억원, 12.3~12.4 기간 중 대설로 24억원의 복구비가 투입되었다.

(부처별 복구) 부처별 복구비는 행정자치부가 120억으로  31.5%, 다음으로 국민안전처가가 120억(31.5%), 행양수산부 119억(31.2%)으로 3개도의 복구비가 전체복구비의 94.2%를 차지하였다.

[최근 10년간 피해액 및 복구액  : 평균피해액 5,477억, 평균복구액 10,835억]
(최근 10년간 피해액 및 복구액 현황) 2015년 자연재해 피해액은 319억원, 10년 평균 피해액 5,477억원 대비 5.8%(5,159억원↓) 수준으로 감소하였으며, 2015년 자연재해 복구액은 381억원, 최근 10년 평균 복구액 10,835억원 대비 3.5%(10,453억원↓)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최근 10년간 원인별 인명 피해 현황) 2015년 인명피해는 없으며 최근 10년 평균 인명피해는 22명이였다.

이한경 국민안전처 재난복구정책관은“주요통계는 원인별, 시도별,  기간별, 종목별로 제공하였으며, 이번 재해연보가 국민들에게는 정부의 자연재해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재난관리기관 및 연구자 등에게는 자연재해 관련 정책수립 및 연구에 밑바탕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국민안전에 필요한 다양한 자연재해 관련 통계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국민과 함께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2015 국민안전처 재해연보는 국민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각 공공기관 및 도서관 등에 책자로 배부하고, 국민안전처 홈페이지(http://mpss.go.kr)에 전자파일 형태로 게시된다.

* 문의 : 재난보험과 행정사무관 고수웅(044-204-5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