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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사고로 매년 35명 사망!
작성자안전기획과 작성일2016-07-07 조회수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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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02-2100-0406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휴가철을 맞아 하천이나 해변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익수 등 물놀이 사고 위험이 높아져 주의를 당부하였다.

국민안전처의 물놀이 안전사고 분석 결과, 지난 5년간(‘11년~’15년) 총 174명이(연평균 35명)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놀이 사고 장소별로는 하천에서 53%, 계곡 19%, 해수욕장 13% 등 순으로 나타났으며, 사고 발생원인은 안전부주의가 38%, 수영미숙 30%, 높은파도 및 급류 12%순으로 안전수칙을 무시한 행동으로 발생한 사고가 많았다.

연령대 별로는 10대에서 33%로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20대가 28%로 뒤를 이었다.

물놀이 사고예방을 위해서 물놀이 전에 준비운동을 하는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잘 지키도록 하고, 하천은 급류나 수심이 급격하게 변하는 등 지형적인 위험이 있기 때문에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또한, 어린이는 위험에 대한 불안감이 적어 대범한 행동을 하기 쉬운 반면 갑작스런 위험에 대처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보호자가 함께 물놀이를 하거나 아이들로부터 시선을 때지 않도록 주의 한다.

국민안전처는 “물놀이를 할 때는 안전관리요원이 있는 안전한 지역에서 구명조끼 등 안전 장비를 반드시 착용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 문의 : 안전기획과 소방경 오상목(02-2100-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