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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가뭄 심각, 호남·충남 서부지역도 11월까지 가뭄 전망
작성자자연재난대응과 작성일2016-09-12 조회수1916
첨부파일 파일 다운로드  (보도자료)_9월_가뭄_예경보_발표.hwp (다운로드 41 회) 파일 다운로드  (보도자료)_9월_가뭄_예경보_발표.pdf (다운로드 15 회)
전화번호 044-205-5234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최근 충남, 전남북 지역의 강수량이 적어 신안군 등 11개 시·군에서 농업용수 가뭄이 발생하였고, 일부지역은 11월까지 가뭄이 지속될 것이라고 9월 가뭄 예·경보를 발표하였다.

분야별 가뭄 예·경보 내용을 보면, 9월 현재 (기상가뭄) 최근 6개월 전국 강수량은 평년(958.0㎜)의 80% 수준으로 전국적인 기상가뭄은 발생하지 않았으나, 경기남부 일부지역(이천, 안성, 여주)과 충남 보령은 강수량이 평년의 60% 내외로 가뭄상황은 주의단계임

(생활 및 공업용수) 전국 다목적댐 저수율(49.4%)은 평년(59.0%)보다 다소 낮은 상황으로 보령댐을 수원으로 하는 충남 서부권 8개 시·군의 가뭄상황은 주의단계임

(농업용수) 농업용 저수지의 전국 평균 저수율(48%)은 평년(78%)의 62% 수준이며, 저수율이 낮은 경기·충남·전북·전남·경남 일부지역 19개 시·군은 가뭄상황이 주의단계, 전남 신안은 심함단계임

1개월 전망

(기상가뭄) 9월 전국 강수량은 평년(162.8㎜)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어 국지적으로 기상가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경기남부 일부지역(이천, 안성, 여주) 및 충남 보령은 주의단계의 기상가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생활 및 공업용수)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할 경우에도 충남 서부권 8개 시·군은 주의단계의 가뭄상황이 지속되고,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을 경우 주암댐을 수원으로 하는 광주 및 전남 7개 시·군(나주·화순·목표·광양·순천·여수·보성)은 주의단계의 가뭄상황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됨

(농업용수)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이 낮게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충남·전북·전남 일부지역 7개 시·군은 주의단계의 농업용수 가뭄이 전망됨

3개월 전망

(기상가뭄) 향후 3개월 전국 강수량은 평년(259.7㎜)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되어 국지적으로 기상가뭄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으며, 인천·경기·충남·전북 일부지역 20개 시·군은 주의단계, 충남 보령은 심함단계의 기상가뭄이 전망됨

(생활 및 공업용수) 향후 3개월 전국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되어 충남 서부권 8개 시·군의 가뭄상황은 심함단계로 심화되고, 전남 일부지역(담양, 함평, 영광, 장성)은 주의단계의 가뭄상황이 전망됨

(농업용수) 비영농기로 농업용수 가뭄은 없을 것으로 전망되나, 평년보다 저수율이 낮은 지역은 내년 영농에 대비하여 저수지 물채우기 등 용수확보대책이 요구됨

국민안전처 윤용선 재난대응정책관은 국민안전처를 주관으로 매주 관계부처 점검회의를 통해 농업분야 용수원 개발 및 댐용수 비축 등 가뭄대책을 점검하는 등 철저히 대비하고 있으며, 특히, 농업용수 가뭄지역인 전남 신안, 전북 고창, 충남 부여 등 11개 시·군의 농업가뭄 해소를 위하여 단기대책으로 소형관정 개발, 운반급수, 절수운동 전개 등의 대책을 추진하고, 중장기대책으로 대형관정 개발, 배수로·저수지 준설, 양수저류 등을 통한 용수 확보와 농업재해보험 가입 유도 등을 지속 추진하고 이를 위해 농식품부에서 가뭄대책비를 적극 지원키로 하였다고 밝히면서 “국민들도 가뭄 극복을 위해 평상시 생활 속 물절약을 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 문의 : 자연재난대응과 박성식 기술서기관(044-205-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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