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연휴기간 집중호우와 제18호 태풍‘차바’가 간접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체제로 돌입했다고
밝혔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10.1~3일 중부지방에 많은 경우 200㎜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국민안전처는 9.29일 초기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여 9.30일부터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였다.
또한, 관계 중앙부처, 유관기관 및
지자체에 태풍정보를 제공하고 대비·대응 태세를 강화하도록 긴급 지시하였으며, 특히,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0.1일
오전 9개 관계부처와 17개 시·도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산사태 위험지역 사전 예방활동, 선박안전관리 강화 등
피해위험이 높은 지역·시설 중심으로 현장 점검·정비태세를 점검토록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박인용 장관은 이번 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국민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였다.
* 문의 : 자연재난대응과 기술서기관
박성식(044-205-5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