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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설명자료) 11~12월, 전기차 운전자 안전교육 실시 등
작성자특수재난실 작성일2016-10-20 조회수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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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044-205-6172

■ 11~12월, 전기차 운전자 안전교육 실시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최근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차 운전자 사고예방과 사고대처를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교육은 11~12월 중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서울, 부산, 인천 등 전국 5개 주요 도시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기차 시스템에 대한 운전자의 이해를 돕고 전기차 안전법규, 사고사례, 긴급대응 절차 등을 소개할 방침이다.

또한, 일선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는 교통안전공단 등과 협조하여 연 1~2회 전기차 사고대응요령에 대한 실습교육도 추진한다.

전기차는 일반차량과 달리 최고 650볼트의 전기 구동장치를 탑재하고 있어 화재 발생 또는 진압 시 감전사고 등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지난 1월과 5월 광주와 제주에서는 전기차 주행 및 충전 중에 화재 사고가 발생했으며, 프랑스에서는 올 8월 전기차 시험운행 중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도 보고된 바 있다.

실습교육은 전기차 모델별로 전원장치 위치가 다른 특성을 고려하여 국내 제조사들의 협조를 통하여 모델별 전원장치 위치와 사고 시 긴급대응요령에 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국민안전처 장수철 산업협업담당관은 “이번 교육은 전기차의 특성을 이해하고 사고 발생시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전기차 사고로부터 운전자와 소방대원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 문의 : 특수재난실 산업협업담당관실 나한균 사무관(044-205-6172)


■ 지구온난화, 저출산 등 미래재난 예측·위험 분석 실시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앞으로 닥칠 재난·사고 위험 분석을 통해 발생 가능한 재난·사고의 선제적인 대비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하여 미래재난 위험조사 및 분석을 실시한다.

전지구적 지구온난화 등의 기후변화로 대규모 자연재해가 과거에 비해 더 빈발하고 피해규모도 점차 커지고 있으며, 도시의 거대화 및 복잡화는 최근 과학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예측 할 수 없는 환경 및 사회·경제적 문제 등 부정적인 부분도 나타나고 있다.

이에 미래사회 전망분석을 기반으로 미래 발생 가능한 재난 및 잠재해 있는 위험요인 발굴을 통해 미래재난 대비 역량을 강화해 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2016년 10월 24(월) ~ 25(화) 양일에 걸쳐 울산광역시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미래재난 유형도출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실시한다.

기후환경변화, 신종감염병, 고령화, 저출산, 초연결사회, 과학기술의 급격한 성장 등 새로운 재난환경이 대두됨에 따라 경제, 기후환경, 사회, 기술 분야 등에 잠재되어 있는 위험요소들에 대해 브레인스토밍을 실시하고, 각 분야에서의 위험요소로 부터 향후 발생 가능한 재난·사고들을 논의하며 그를 통해 앞으로 닥칠 미래재난의 유형을 도출할 것이다.

또한 한국갤럽조사연구소와 함께 미래 발생 가능한 재난 유형을 가지고 일반국민과 재난 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미래재난에 대한 인식조사”를 11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도출된 미래재난 유형을 기반으로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위험하고 피해 규모가 크다고 생각하는 재난·사고를 조사하고 우선순위를 설정하여 재난·사고 모니터링 강화를 위한 전략 마련을 통해 재난대비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국민안전처 관계자는 “미래 발생 가능한 재난·사고 유형 도출을 통하여 재난·사고 발생시 피해를 줄이기 위한 재난대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산·학·연·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중장기 미래재난 대비 전략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문의 : 특수재난실 미래재난협업담당관실 송태정 사무관(044-205-6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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