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범국민적 화재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오는 11월 1일 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정부세종2청사에서 『불조심 강조의
달』 포스터·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민안전처가 국민의 생활 속 소방안전 습관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실시한
‘소방안전 포스터·사진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작품이 전시된다.
전시작품은 ‘당신이 눈감을 때 (문수현)’ 등 포스터 10점과
‘불의 전쟁 (최용고)’ 등 사진 10점을 포함하여 총 20점이다.
포스터는 화재예방, 소방차 길 터주기 등 소방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사진은 소방관들이 화재현장을 비롯한 구조·구급 현장에서 활동하는 긴박하고 생생한
장면들이 담겨있다.
국민안전처 최민철 119생활안전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우리 주변의 화재예방과 안전의식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 18개 시도소방본부에서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대형역사 등
다중이용장소에서 지역별로 포스터·표어 전시회를 실시한다.
* 문의 : 119생활안전과 소방경 최지현(044-205-7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