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이성호 차관은 아시아지역의 재난경감 협력강화를 위해 11월 2일부터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되는 ‘제7회 아시아재난경감각료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아시아재난경감각료회의’에서는 아시아지역 재난경감 활동 강화를 위한 ‘뉴델리 선언문’과 ‘아시아 지역계획’을 채택할
예정이다.
‘뉴델리 선언문’에는 아시아 지역 차원의 재난경감 투자의 중요성과 센다이프레임워크 이행을 위한 지역협력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아시아 지역계획’에는 센다이프레임워크 이행을 위한 연차별 목표를 제시할 예정이다.
아시아재난경감각료회의는 ‘04.12월
남아시아 쓰나미 피해를 계기로 아시아지역의 재해 경감 및 공동 대응을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는 아시아지역 50여 개국 재난관리기관
각료(차관급 이상)와 국제 비정부기구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국 민정부와 양자회의를 통해 양국의 재난관리 협력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국민안전처 이성호 차관은 “이번 회의를 통해 아시아지역 국가들과 재난경감 활동을 위한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문의 : 기후변화대책과 사무관 백병수(044-205-5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