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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대비 관계기관 합동 점검회의 개최
작성자자연재난대응과 작성일2017-02-09 조회수1518
첨부파일 파일 다운로드  (보도자료)_2월_가뭄_예경보_발표.hwp (다운로드 51 회) 파일 다운로드  (보도자료)_2월_가뭄_예경보_발표.pdf (다운로드 14 회)
전화번호 044-205-5234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경기·충남·전남 일부지역의 댐·저수지 저수율이 낮아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8일 오후 5시 관계부처, 지자체,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가뭄 대비 관계기관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분야별 가뭄 예·경보 내용을 보면,
 ○ 기상
    - 최근 6개월 전국 강수량은 평년(579.0㎜)의 93% 수준으로 전국적인 기상가뭄은 없음
    - 다만, 경기·충청 등 일부지역 19개 시·군은 강수량이 평년의 60% 미만으로 주의단계이나,‘16.9월 이후 누적강수량(458.0㎜)이 평년(303.5㎜)보다 많아 1개월 후에는 오산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해소되고, 3개월 후에는 오산지역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됨
 ○ 생활 및 공업용수
    - 전국 다목적댐 저수율(50.8%)은 평년(46.1%)보다 다소 많은 수준이나, 보령댐을 수원으로 하는 충남 서부권 8개 시·군은 3개월 후까지 주의단계가 지속되고,
    - 저수율이 낮은 평림댐을 수원으로 하는 전남 4개 시·군(담양, 함평, 장성, 영광)은 3개월 후 주의단계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됨
 ○ 농업용수
    - 전국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76%)은 평년(79%)의 96% 수준이나, 저수율이 낮은 경기·충남 3개 시·군(안성, 서산, 홍성)은 1개월 후까지 주의단계가 지속되다가
    - 3개월 후에는 안성·서산지역만 주의단계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됨

국민안전처는 매주 관계부처 TF 점검회의를 통해 가뭄실태 및 가뭄대책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생활용수 부족이 예상되는 충남지역 8개 시·군은 운영기준에 따른 보령댐 도수로 가동을 통해 안정적으로 생활·공업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며, 특히 3개월 후 주의단계인 전남 4개 군은 평림댐의 하천유지용수 지속 감량(‘16.12.22~), 지방상수도 확대 등을 통하여 용수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영농기 농업용수 부족이 없도록 저수지 물채우기, 용수원 개발 등 농업용수 확보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국민안전처 이한경 재난대응정책관은 “정부에서는 본격적으로 용수 사용량이 증가되는 영농기 전에 관정개발, 저수지 물채우기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해 물 부족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총력 대비하고 있다”며, “국민들도 평상시 생활 속에서 물 절약을 생활화해서 정부정책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부탁하였다.

* 문의 : 자연재난대응과 박성식 기술서기관(044-205-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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