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재난안전 상황회의’를 개최하고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과 관련하여 공직기강 확립과 철저한 재난관리를
당부하였다.
이날 오전, 이성호 차관은 임시 국무회의 참석 등을 위해 서울로 상경한 박인용 장관을 대신하여 회의를 주재하고 △ 강릉
옥계산불 피해수습 대처 철저 및 봄철 산불 대비 「산불상황팀」 가동(3.10~), △ 구제역·AI 등 주요 재난안전상황 관리, △ 북 핵도발 및
테러대비 비상대비 태세 확립, △ 불법 중국어선 단속 등 해양경비 활동, △ 국가안전대진단 등 주요 현안업무의 차질 없는 추진 등
소방·해경현장을 포함한 재난안전관리 추진상황을 점검하였다.
상황회의에서는 관계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 소관분야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공직기강 확립과 각종 안전사고 발생 및 긴급구조 등에 대비하여 전국 소방·해경 특별경계근무 및 긴급출동 준비태세를 확립하도록
지시하였다.
또 국민안전처 이성호 차관은 “국정상황의 변화는 국민안전 정책 변화를 가져오는 변수가 될 수 없다.”면서 “재난안전업무
담당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문의 : 기획재정담당관실 신일철
서기관(044-205-3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