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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해상치안 리더! 이제는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현장으로~
작성자해양경비안전교육원 작성일2017-05-02 조회수1678
첨부파일 파일 다운로드  (보도자료)_제65기_해경간부후보생_졸업_및_임용식_개최.hwp (다운로드 31 회) 파일 다운로드  (보도자료)_제65기_해경간부후보생_졸업_및_임용식_개최.pdf (다운로드 21 회)
전화번호 061-806-2835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교육원(원장 박찬현)은 5월 2일 오전 10시 30분 교육원 용기홀에서 홍익태 해양경비안전본부장, 졸업생 및 가족,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5기 해경간부후보생 졸업 및 임용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65기 해경간부후보생 10명(남 9, 여 1)은 ′16년 5월 9일 입교하여, 1년 간 국민의 해양안전과 해상치안의 리더가 될 핵심 기본역량 교육훈련과정을 마치고 경위로 임관, 해상치안 최일선에 배치될 예정이다.

개개인의 면면을 살펴보면, 경력이 이채롭다.

먼저 서정남(28) 경위와 허태준(26) 경위는 해군 특수전부대(UDT) 출신으로, 서경위는 청해부대에서 對해적작전을 수행하였으며, 둘 다 지난 ‘14년 세월호 사고 때 실종자 수색현장에서 지휘 보좌 임무를 수행한 바 있어 현장경험과 이론을 두루 갖춘 인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문수(29) 경위는 해경 의무경찰 313기 출신으로, 태안해경서 복무 시절 함정, 안전센터, 상황실에서 다양한 해상치안 노하우를 습득한 바 있어 준비된 해경간부라는 평이다.

신수아(28) 경위의 부친은 현재 중부해경본부에서 해양안전계장으로 근무 중인 신덕식 경정으로 부녀가 해경가족이 되었으며, 김성래(32) 경위는 전직 교정공무원 출신이라는 특이한 경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경찰학과를 졸업한 서정남 경위가 교육기간 동안 가장 우수한 성적을 받아 국민안전처장관상을 수상하였고, 권영재(29) 경위가 차석으로 해양경비안전교육원장상을 수상하였다.

서경위는 “1년 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배운 다양한 지식을 해상치안 현장에서 마음껏 펼쳐 국민과 함께하는 해경간부가 되겠다”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금년 졸업식은 대규모 인원이 참석하는 과거의 화려한 행사에서 벗어나, 한 장소에서 졸업·임용식 행사와 간담회를 동시에 진행하면서 본부장과 졸업생들이 서로 마주보며 대화할 수 있는 격식 없는 자리를 마련하여 알차고 품격 있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홍익태 해양경비안전본부장은 치사를 통해 “오늘 임용되는 신임 경위 여러분들은 이제 거친 바다 한가운데 서게 된다. 때로는 힘들고 벅찬 상황을 접하겠지만 극한 상황에 처한 국민에게는 여러분들이 희망 그 자체이다. 항상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해양경찰임을 잊지 말고 매사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하였다.

* 문의 : 해양경비안전교육원 교육지원과 경위 이병무(061-806-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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