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제19대 대통령선거에 대비하여 5.8.(목)부터 5.9.(화) 개표 종료 시까지 전국 투·개표소에 대하여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처는 이번 대통령 선거 대비 투·개표소 안전관리를 위하여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예방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한 선거지원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 251개 개표소에는 소방차를 현장배치하고 개표소 내부에도 소방공무원을 고정 배치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신속한 초기대응태세를 구축할 예정이다. 국민안전처 최병일 방호조사과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투·개표소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문의 : 방호조사과 박성열 소방정(044-205-7261)